남도여행 완도수목원

▼@ 2023년 1월 11일

@ 올해 첫 여행은 완도와 장흥을 둘러보는 것으로 정했다.  보길도를 몇 년 전부터  여행 할려고 하였으나 계속 사정이 생겨 가지 못하다가 이번에 가기로 했다. 여행철은 아니지만 이번이 아니면 언제 갈지 몰라 이번에 가기로 했다.  동행자는 동생과 매제 이렇게 3명이 갔다.  첫날 첫 번째 방문지는 완도수목원이다.

@, 전라남도에서 운영하는 완도수목원은 1991년에 개원하였으며 국토의 최서남단에 위치하고 있어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조건을 간직하고 있는 국내유일의 남대수목원이자 최대의 난대림 자생지이다. 규모는 2,033ha(20,500,000 제곱미터) 로 모든구역을 둘러 볼려고 하면 온 종일도 충분하지 못하다.

@ 완도대교, 이 대교 덕분에 자동차로 완도를 편안하게 다닐 수가 있다.

▼ 이나무: 주렁주렁 달린 열매가 아름다워요 

▼ 동백나무숲 길 :

1,난대수종은 녹나무과 8종과 상록성 참나무과 6종이 대표적인 수종이랍니다.

2, 녹나무과는 다시 잎맥이 3개인 것 4종과 여러개인 4종으로 구분되지요~~

3, 녹나무과 잎맥 3개 : 녹나무, 참식나무, 새덕이, 생달나무

4, 녹나무과 잎맥 다수 : 후박나무, 육박나무, 센달나무, 까마귀쪽나무

5, 상록성 참나무과 : 가시나무, 참가시나무, 붉가시나무, 종가시나무, 개가시나무, 졸가시      나무, 감탕나무과 : 감탕나무, 먼나무

@ 구실잣밤나무, 이나무, 굴거리나무, 후피향나무, 다정큼나무까지 알아 보시면 좋겠지        요.

▼ 먼나무

@ 아열대 온실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완도수목원 아열대 온실은 1993년 조성됐으며 아열대 지역에 서식하는 아열대식물과 선인장, 다육식물 등 592종의 다양한 식물을 전시해 관람객에게 이국적 정취를 제공하는 주요 전시 공간이다.

▲ 피리페라워싱톤야자

▼하귤

@ 전망대 방향으로 갑니다.

@ 침엽수원

@ 제1전망대

▼ 전망대에서 바라본 수목원 풍경

@제1전망대에서 다음 일정을 위해 원점으로 회귀합니다.  흰구름길로 하산합니다.

▼흰구름길

@ 애기동백꽃

완도수목원 겨울철 이라 야외에 꽃은 없고 썰렁했지만, 그래도, 둘러보는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걷는 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걷는다면 좋은 힐링장소로 손색이 없는 곳이다.

@ 차 한잔 할 수 있는 장소도 있다.

@ 다른일정 때문에 약 2시간 걷고 왔다. 온종일 있어도 지루하지 않고 즐길수 있는 곳이 이곳 완도 수목원이다. 

@  코스는: 매표소 - 산림전시관- 중앙관찰로 - 아열대온실 - 1전망대 - 흰구름길 - 매표소= 약 2시간소요

@, 수목원에서 나와 수목원 초입에 있는 식당에서 된장해초국수로 점심을 맛있게 하고 다음 출발지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