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 여행=

제3회 경춘선 숲길 3650 나홀로 건강걷기

노송☆ 2021. 11. 14. 17:51

@ 2021년 11월 14일

@ 제3회 경춘선 숲길 3650나홀로 건겅걷기는  10월 10일 실시할려고 하였으나 코로나 19 확산으로 한 달간 미루워 오늘 실시하게 되었다. 오전 8시부터 30분 간격으로 출발하기 때문에 홉잡하지 않고 편안하게 걷기를 할 수 있었다.

경춘선 숲길

@ 경춘선숲길 3650 건강걷기대회의 3650은 하루에 10km씩 365일을 걷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경춘선 술길을 걸으면서 자연과 휴식을 만끼하는 대회입니다.

@ 선별진료소에서  사전 접수한 사람은 명단 확인및 체온 체크를 합니다. 현장접수도 합니다.  이른 아침이라 한산한 모습를 볼 수 있어요 (08:20)

@ 선별진료소에서 체온 체크가 끝나면 등록 부스에서 간단한  간식을 받아 출발합니다.

@ 완주자에게 선물을 주는 곳

낙엽으로 예쁜 하트를 만들었네요. 마음씨가 고은 분 인거 같습니다.

@ 삼육대 정문을 지나기 직전입니다.

뒤 돌아 본 삼육대 정문 모습

@, 가을 하늘아래 플라타스 가로수 길을 걸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멍든 가슴을 시원하게 치료합니다.

요런 안내판을 따라 가면 됩니다.
아직 남아 있는 단풍나무 단풍입니다.
엄동설한에 아찌 지낼려고 피어났는지?
태릉앞을 지나고 있습니다.
이끼를 잔뜩 안고있는 나무 추운가요?
곳곳에 안내판과 안내원이 있어 편안하게 걸을수 있습이다

@ 화랑대 철도공원에 도착하였습니다. 잠시 들려 사진을 몇 장 담아보았습니다.

반환점입니다. 체크하고 기념뺏지를 선물로 주고 있습니다.

 

원점으로 돌아 왔습니다. 약 5km 를 걸었습니다.

@, 완주 기념품을 받고 학교 앞에 있는 조선 13대 왕인 명종이 잠든 강릉을 관람하고 1년에 봄,가을 2번 개방하는 강릉과 태릉을 연결하는 숲길을 통하여 태릉까지 걸어 보기로 한다.

@, 강릉은 조선 13대 명종과 인순왕후 심씨의 능이다. 쌍릉의 형태로 정자각 쪽에서 능을 바라보았을 때 왼쪽에 명종의 능, 오른쪽에 인순왕후의 능이다. 명종은 중종과 문정왕후의 아들로 태어나 이복형 인종이 세상을 떠나자 12세에 왕위에 올라 어머니 문정왕후가 수렴청정을 하였다. 인순왕후는 경원대군(명종)의 부인이 되었다가 명종이 왕위에 오르자 왕비가 되었다. 명종사이에 순회세자를 두었으나 순회세자가 일찍 죽는 비운을 겪었다. 명종이 세상을 떠난 후 조카 하성군을 양자로 입양하여 왕위에 올렸으며  8개월간 수렵청정을 하였다.  태릉과 강릉을 연결하는 숲길은 봄과 가을 두번이다.

숲길 개방 안내도

@ 숲길 개방기간은 10월 1일 ~ 11월 30일 까지

@ 개방시간은 10월: 9시~17시(입장마감:16시), 11월 :9시~ 16:30(입장마감 15:30분)

금천교에서 바라 본 강릉입니다
태릉과 강릉 안내도
홍살문

 

정자각
재실
비각
조선국명종대왕강릉인순왕후부좌(朝鮮國明宗大王岡陵仁順王后附左)
강릉에서 태릉으로 넘어가는 숲길 초입니다.
조용하고 한적한 길위에서 가을을 만끼할 수 있는 길입니다
침엽수와 활엽수가 어울려 만들어내는 숲길 좋아요

 

휴식를 취할 수 있는 의자도 있어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차 한 잔 할수 있어요

 

평탄한 능선길 걷기 좋은 길입니다.
태릉비각과 능 앞에 있는 고목 향나무
정자각과 제향모습 그리고 태릉
홍살문에서 본 태릉 정자각

@ 서울 태릉 강릉 경내 태릉 좌측에 위치한 소나무 숲길은 총 연장 340m로 평지에 자리하고 정취가 있어 사진 작가들이 자주 찾는 곳이며 태릉의  울창한 숲은 하늘를 찌를 듯 높게 뻗어 있어 도시에서 쉼게 볼 수 없는 규모의 소나무 숲이다.  과거 리기다소나무  등 외래 수종이 자리한 곳을 벌채후 우리나라 정통 수종인 소나무로 대체하여 식제한 장소로 키 작은 소나무와 아름드리 소나무가 어울려 독특한 자연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소나무는 나무 중 유일한 십장생으로 영원성을 상징한다. 또한 대표적인 장수식물이며 나무 자체가그윽한 자태를 지녀 능역 주변에 심었다. 소나무에서 천연 향균 물질인 피톤치드를 분비하는데 이는 심폐기능 강화. 면역력 강화 등 인체에 매우 유익한 물질로 이곳 소나무 숲을 찾는 관람객에게 건강의 할력소를 제공하고 있다.

태릉숲길
태릉 진입로
홍살문에서 본 태릉

@ 태릉은 조선 11대 중종의 세 번째 왕비 문정왕후 윤씨 능이다. 문정왕후는 1517년 왕비가 되었다. 인종이 세상을 떠난 후 아들 명종이 12세에 왕위에 오르자 수렴청정을 하였다. 또 불교에 관심을 두어 승여 보우를 신임하고 승려가 되는 시험인 승과를 설치하는  등 불교를 진흥하였다. 1565년 65세로 창덕궁 소덕당에서 세상을 떠났다. 태릉의 능침은 국조오례의 의 얘에 따라 병풍석과 난간석을 모두 조성 하였다.

오늘 걷기 한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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