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11월 10일 일요일
형제들이 모여 부모님 찾아 뵙고 베어트리파크를 방문했습니다.
@,베어트리파크는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신송로 217 (전동면 송성리 8-5번지) 에 있다. 044-866-7766
베어트리파크는 10만여평 대지에 1000여종, 40만 여점에 이르는 꽃과 나무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베어트
리파크는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동물이 있는 수목원" 이다.
베어트리는 이재연 설립자가 젊은 시절부터 주말이면 달려가 보살피고 가꿔 온 비밀의 정원을 2009년 5월
11일 오픈한 수목원입니다. 반세기 동안 시간이 흐르면서 시골 마을의 담벼락에서 옮겨온 향나무는 늠름한
아름드리가 되었고 반달곰 몇 쌍은 대를 이어 수 백 마리기 되었습니다. 나무둥지가 굵어지고 사계절 꽃이
피고 지는 동안 숲도 커지고 돌보아야 할 동물 가족도 늘어나면서 베어트리파크는 세월과 자연의 힘, 사람의
애정이 더해져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거듭태어 났습니다. 이름드리 향나무와 수백년 된 느티나무, 고고한
자태를 뽐내는 소나무가 이곳의 역사와 정성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 베어트파크 정문매표소
▽ 정문을 들어서면 곰 한 마리가 정감이 넘치는 모습으로 괌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탐방로는 좌측으로 들어가 우측으로 나온다.
▽ 수양단풍이 마지막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 진짜 호박입니다. 맛은 별로라고 합니다. 아메리카 산 인데 사료용으로 재배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 신이내린 나무
이 작품은 대만 중부에 위치한 아라산의 산악지대 절벽에서 자란 거대한 대만 편백나무의 뿌리로 만등 것입니
다. 하나의 뿌리가 웅장한 크기(높이 365cm, 길이 538cm, 폭170cm)를 자랑하며, 그 크기로 보아 20000년 이
상 된 것입니다. 대만이 원산지인 붉은 대만 편백나무는 해발 1800m~2500m 사이의 고산지대 원시립에서만
자라는 나무로 피톤치드가 나무껍질의 박테리아 성장을 방지하여 수 천년 동안 장수 할 수 있습니다.
▽ 향나무의 아름다운 모습, 지극정성이 느껴짐니다.
▽ 동물원 모습입니다. 각종 조류와 동물들이 있습니다.
▽ 곰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 전망대에서 바라 본 베어트리 모습
▽ 아름답게 물든 단풍나무
▽ 몇년이나 되었을까?
▽ 열대 식물이 자라는 온실입니다.
▽ 수련
▽ 윤노리나무
▽ 불수감
▽ 분재원에는 각종 분재가 제모습을 마음껏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 황연목
▽ 선인장 온실도 있습니다.
▽ 형제들 모습입니다.
@ 뒤웅박 잠깐 들렸습니다.
▽ 점심식사는 여기서 했습니다.
@, 베어트리 대중교통 교통편
전의역앞에서 베어트리파크행 810번 시내버스 승차 하면 됩니다.(5분소요)
810번 코스 : 전의역 - 전의 중학교 - 산방2리 - 베어트리파크 - 송성3리
전의발 베어파크행 : 07:30/09:30/ 12:00/ 14:00/ 17:50/ 20:00
@, 입장료: 어른 : 15,000 원= 당분간 개장10주년 기념으로 1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