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자연휴양림 투어 22번째로 가리왕산국립자연휴양림을 탐방했다.
가리왕산 자연휴양림은 해발 1,561m의 가리왕산에서 흘러내리는 회동계곡을 따라 위치하고 있다.
강원도 정선 가리왕산(加里旺山, 1561m)의 볼륨은 후덕하다. 전형적인 육산인데다 사람을 포근이 안아주는
맛이 있어 사시사철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산이 비옥하면 사람의 살림살이도 비옥해진다”는 말이
있드시 가리왕산을 올려다보면 적어도 수천 명 사람의 인생을 보듬을 수 있겠다는 든든한 마음이 든다.
힘차게 흐르는 회동계곡의 물은 수량이 풍부한 명경지수로 가리왕산 자연휴양림 한가운데를 흐르는 물이다.
산나물과 약초가 지천으로 널려 있기 때문에. 사람의 기운을 돋우고,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힘이 있다.
산에는 원시의 기운이 넘친다. 정상으로 올라가는 계곡 주변으로는 고로쇠나무를 비롯해 물푸레나무·엄나무·
가래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서 있다. 그 나무들 사이로는 굵은 다래 덩굴이 척척 걸쳐 있다.
가리왕산 자연휴양림은 1993년 조성됐다. 해발 350m~450m에 숙박동 및 시설물이 설치되어 있어 1년 내내
‘산림휴양’이 이뤄진다. 산림교육관 1동, 숲속의 집 10동, 오토캠프장 1개소, 자연학습관 1동, 목공예 체험실
1동 등이 휴식과 숲체험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맞아준다. 정상으로 이어지는 임도길은 자신의 체력에 맞게
산책 할 수있는 코스로 이용되고 있어 휴양림을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