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 여행=

제주도 여행 4일차 = 금능석물관

노송☆ 2018. 4. 2. 13:45

@,2018년3월 26일 월요일 미세먼지나쁨

@, 위치 : 제주 특별자치도 제주시 함림읍 한림로 176(금능리 1282-9)

@, 제주도는 돌,바람,여자가 많다하여 삼다도라 한다.

     제주도의 돌들은 외부로 반출할 수 없다, 가공된 돌만이 반출되는데 가공된 돌의 대명사는 돌하르방.

     제주 석물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 바로 금능석물원이다.

     금능석물원은 약 40년을 돌하르방을 제작하는 "장공익" 명장이 제주생활의 모습들을 돌로서 표현한 1000평

      부지에 조성한 공원이다. 금능석물원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주도하는 불교적인 색체가 묻어나는 석불들이 있

     는데 이곳 작품들은 수십년동안 이곳을 지겨온 장공익 명장의 작품이라고 한다.


@ 인사의 말 (장공익 명장) 퍼옴

    안녕합십니까?  금능석물원을  찾아주신 것을 환영합니다.

    속돌로 장난감을 만들 생각으로 돌하르방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군에서 제대하고 제주에 기념품을 개발하여

    여러가지 만들기 시작하였습니다. 남들이 기념품을 모방하기에 모방을 못하는 돌하르방을 생각하였습니다.

    열세 살 때 학교를 오가면서 속돌로 장난했던 것으억하며 돌하르방을 만들어서 파니 관광손님들이 선호하였

   고 내 옆에서 돌하르방을 만드는 기술을 배워서 자립한 제자들도 근 60명이나 됩니다. 각 처에서ㅗㅇ예을 신

   나게 만들어 파는  제자들을  기쁩이 한이 없습니다.  지금은 배우는 제자들이 4~5명 쯤 밖에 안되 아쉬움이

   남습니다.

   오랜 세월 만들다 보니 아들(장운봉)도 잘 만듭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 제주를 방문한 국가 원수, 즉 고르바쵸프, 클린턴, 나까소네 등 50여개 나라 귀빈들께 제주

   를 상징하는 돌하르방을 만들어 기증한 것은 저의 보람입니다.

   또한 1993년에 국가에서 인정한 "명장" 칭호를 받은 것 또한 큰 보람입니다.

   배운 바 없이 이 글을 올리는 것이 부끄럽습니다.

   잘못되거나 순서 없이 되었더라도 많은 양해 바랍니다.

     










@, 배비장

    나는 장수도 여자의 지혜는 못 당한다, 기생 애랑은 배비장의 콧대를 꺽기 위하여 좋은 장면이 이루어질

    순간 기둥 신랑의 기침소리에 농속으로 배비장이 들어가는 장면, 그 다음은 기둥신랑의 말, 농속에 귀신이

    들어가서 우리집안이 망하고 있다하여 농을 짊어지고 바다로 가는척하면서 요리 던질까 저리 던질까 골탕

    먹이는 장면



▽ 제주도 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