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사성과 이포보

@, 2018년 2월21일 수요일 맑음

@, 원주출렁다리를 다녀와서 여주 천서리에서 막국수로 점심을 하고 파사성을 탐방했다.

*삼국시대의 전략적 요충지, 파사성지 *
이 성은 해발 250m 정도의 파사산 정상을 중심으로 능선을 따라 축성한 석축산성이다. 성의 일부는 강기슭에 돌출되게 자리 잡아 상하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이다. 파사성은 성벽 등이 비교적 많이 남아 있으며, 둘레는 약 1,800m 정도이며 성벽 중 최고 높은 곳은 6.25m나 되며, 낮은 곳은 1.4m 되는 곳도 있다. 천서리를 면한 동문지(東門址), 금사면 이포리를 면한 남문지(南門址)에는 문앵(門櫻)을 세웠던 고주형 초석 2기와 평주 초석이 남았고 동문지에는 옹성문지(甕城門地)가 남아 있다.
* 파사성지의 유래와 역사 *
파사성은 신라 제5대 임금 파사왕 때 처음 쌓았다고 전해진다. 또한 <동국여지승람>에는 선조 25년(1592년)에 임진왜란 때 유성룡의 발의에 따라 승군 총익인 의암(義巖)이 승군을 동원하여 쌓은 둘레 1,100보의 성첩을 중수한 기록이 있다.

▽ 파사성 주차장에 세워진 안내판

▽ 파사성 주차장에서 조금 올라가면 우측으로 비포장 산길이 나온다.

    산길은 가파른 급경사를 이루며 이어진다.

▽ 파사성직전에 파란 하늘과 파사성벽

▽ 파사성 남문지

▽ 파사성에서 바라본 남한강의 아름다운 경관입니다.

▽ 이포보가 내려다 보입니다.

▽ 이포리 마이여래상이 있는 바위가 보인다.

▽ 파사산 정상부

▽ 파사성 정상에서 북쪽방향으로 300m정도 가면 마이여래상이 있는 바위가 있는데. 여래상가는길

▽ 마이여래상

▽ 동문지

▽ 동문지 성벽 보수공사중

▽ 하산길

▽ 파사성에서 본 이포보

▽ 이포보

▽ 이포보 전망대 커피숍에서 거피 한 잔의 맛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