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2월 11일 일요일
@, 말티고개라는 현재의 이름은 고려 태조 왕건이 속리산을 구경 오면서 고개를 넘어가기 위해 엷은 박석
돌을 깐것이 시초가 되어 지금의 말티고개가 되었다고 한다. 또, 조선 세조가속리산으로 행차할 때에
외속리면 장재리에 있던 별궁(현 대궐터)에서 타고 왔던 가마를 말로 갈아탔다 하여 여기에서 말티재라는
이름이 유래했다고도 하고 다른 설에 의하면 '말'의 어원은 '마루'로서 높다는 뜻으로 말티재는 '높은 고개'라는
뜻이 된다는 설, 말 고개라는 뜻의 말티재가 되었다 라는 설이 있다.
속리산에는 오랫동안 존재한 박석 길이 유명하였는데 이 박석은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고려태조왕건이
속리산에 구경오면서 고개를 넘어가기 위해서 길을 닦도록 명하고 얇은 돌을 운반하여 3~4리나 깔은 것이
시초라 한다
▽ 말티고개
▽ 꼬부랑길 시작점입니다.
▽ 한 바귀 돌고 내려와 만나는 지점
▽ 목탁을 설치한 이유는?
▽ 마라톤의 반환점인가?
▽ 법주사 가는길
▽ 인위적으로 길 넓게 만든이유를 알거같네요, 물통을 운반하기 위한 차길을 만들었네요
길 옆에 단풍나무를 심어 나무에 물을 주기위한 물통입니다.
▽△ 멀리 마루금을 긋고 있는 산능선이 아름답네요
▽ 휴양림입구 삼거리가 보입니다.
▽ 말티고개길이 나무사이로 보입니다.
▽ 출발점에 도착합니다.
▽ 전시관은 문이 잠겨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 말티재 정상은 로타리식으로 되어있고 가운데는 정이품 소나무 후손이 자라고 있습니다.
@ 꼬부랑길을 한 바귀 걷는데는 02:30~03:00 정도 소요됩니다.
▽ 꼬부랑길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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