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 여행=

물길따라 북한강 걷기

노송☆ 2018. 1. 13. 10:38

@, 2017년 1월 10일 수요일,맑음 영하8도

@, 올 들어 처음으로  걸어서 좋은길 찾아 떠나본다.

    물길따라 생태탐방 트레킹 밴님들하고........

    작년 가평 자라섬에 이어 오늘 북한강 물길따라 강촌역에서 백양리역까지........

    박영진 선생님의 구수한 해설은 나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다음을 기다려지게 한다.

    22명의 밴님들 모두 강취위에도 불구하고 화기애애한 가운데 자연과 함께 동화되어 가는 모습이

    자연스럽고 아름다웠다. 북한강 강변을 열차를 타고, 버스를 타고, 승용차를 타고, 자전거를 타고

    여러번 다녀지만 직접 두발로 강변을 느리느린 걸어 본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 에는 보지도, 듣지도

   못했던 것들이 보이고 들였다. 겨울바람에 춤을 추며 부르는 북한강물의 멜로디와 강바람에 가는 허리를

   이리저리 흔들며 내는 갈대의 소리.  열창하는 우리 밴님의 멋진 모습은 자연과 우리가 함께 동화되어

   하나가 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날의 추억을 남기고자 몇장의 사진을 남겨 본다.



▽ 강촌역

▽ 강촌역에서 바라 본 삼악산

▽ 강 취위에도 불구하고  힘찬 발 걸음을 내 걷는 벤님들


▽ 옛 강천역 2010년 전철 개통으로 폐역이 된 구 강천역이다. 중년 이상이라면 한 번쯤 추억이 있을법한 역

▽ 박영진 해설사님의 해설에 두 귀를 기울이는 벤님들 멋져요,

▽ 강촌교

▽ 북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는 벤님들

▽ 박영진 해설사님이 준비해 오신 "강촌에 살고싶네"  "소양강처녀"  등 을 감상하시고 계신 벤님들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 옛 강촌역 승강장 모습입니다. 선로는 걷어내어 도보길로 만들었습니다.

    다른 모습으로 태어 나길 기대 해 봅니다.



△▽ 아름다운  북한강 강변길을 걷고 계신 벤님들.......




△▽ 등선봉


▽△ 사장님의 넉넉한 마음으로 풍요롭고 즐겁게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 점심식사를 하고 구 백양리역을 탐방했습니다.

   구 백양리역에는 안내원이 상주하여 안내하고 있었습니다.(월요일 휴무)








▽ 철도청에 근무 했었지만 휘장 변천사는 지금 처음 봅니다.

▽ 구 백양리역 탐방을 마치고 구 경춘선 철길을 걸으며 백양리역을 향해 걸어가는 밴님들.....







▽ 종착지인 백양리역 앞 강변에서 자연에 동화되어 하나가 되어 가는 모습

    아름답고 멋진 벤님들.........





▽ 우리는 다음을 기약 하고 아쉬운 발길을 돌렸습니다.

▽ 우리가 걸은 아름다운 북한강 강변길 코스, 약 = 6.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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