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정이품소나무와 정이품 정부인소나무

노송☆ 2018. 2. 12. 23:07

@, 2018년 2월 10일 토요일 흐림

@, 올해는 국립휴양림 스태프 투어를 하면서 여행하기로 목표를 정했다. 1차로 속리산말티재휴양림에서 1박

     하는것으로 시작했다. 10일 첫날은 정이품 소나무의 정부인 소나무를 보고 법주사및 새조길을 트레킹 하는

     것으로 마무리 했다.  


▽ 정이품 소나무의 정부인 소나무 (충청북도 보은군 장안면 서원리),

   천년기념물 352호, 1988년 4월 30일지정

 

@, 정이품소나무의  정부인 소나무

    충청북도 보은군 장안면 서원리에 있는 소나무는 속리산 남쪽의 서원리와 삼가천을 옆에 끼고 뻗은 도로

    옆에 있으며, 나이는 약 600살 정도로 추정된다. 높이 15.2m, 뿌리 근처의 둘레 5.0m, 줄기는 70㎝ 높이에서

    2개의 줄기로 갈라졌으며, 전체적으로 우산모양을 하고 있다.












▽ 지상 70cm 에서 2개의 줄기로 갈아져 있다.

  정이품송이 곧은 모습으로 자라난 것에 비해 서원리소나무는 아랫부분에 두 개의 줄기로 갈라져 암소나무라

   불린다고 한다

* 정이품송과 부부 사이인 정부인송의 유래 *
법주사 입구의 정이품송과는 부부사이라 하여 ‘정부인송’이라고도 불리운다. 정이품송의 외줄기로 곧게 자란 모습이 남성적이고, 이 나무의 우산모양으로 퍼진 아름다운 모습이 여성적으로 비유되기 때문이다. 마을 사람들은 매년 정월 초이튿날 이 소나무에게 마을의 평안을 비는 제사를 지내고 있다.






△ 소나무는 3대가 함께 사는 대가족 집안이다.

   - 1번 솔방울 2017년에 수정되어 2018년에 성장하여 가을에 씨앗이 성숙한다.

   - 2번 솔방울 2016년에 수정되어 2017년 가을에 씨앗이 날아간 송방울

   - 3번 솔방울 2015년에 수정되어 2016년 가을에 씨앗이 날아간 솔방울

   - 솔방울은 당년도에 씨앗이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당년도는 수정되었다가 다음해 자라서 가을에

     씨앗을 날려 보낸다.





▽ 정이품 과 정부인 소나무(부부소나무)



▽ 정부인 소나무 공원에 조성된 소나무들














'천연기념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0) 2021.05.31
정이품소나무  (0) 2018.02.13
왕소나무 = 천연기념물 290호  (0) 2017.01.01
석송령 = 천연기념물 294호  (0) 2017.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