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12월 30일
@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삼송리 산 250
괴산 청천면의 소나무는 마을에서 300m 정도 떨어진 작은 소나무 숲 가운데 서 있으며 나이는 약 600살 정도로 추정된다. 높이는 13.5m이고, 가슴높이의 둘레는 4.91m이다.
이 숲에서 가장 커서 왕소나무라고 불리며, 줄기의 모습이 마치 용이 꿈틀거리는 것처럼 보인다 하여 용송(龍松)이라고도 한다. 근처에 이와 비슷한 노송 3그루가 있어서 마을 이름을 삼송리라 하였는데, 지금은 왕송만 남아 있다고 한다. 매년 1월에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에 제사를 지내며 새해의 풍년과 마을의 평화를 기원한다고 한다.
괴산 청천면의 소나무는 마을을 지켜주는 당산나무로 오랫동안 주민들의 보호를 받아왔으며 문화적·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인정되어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이 숲에서 가장 커서 왕소나무라고 불리며, 줄기의 모습이 마치 용이 꿈틀거리는 것처럼 보인다 하여 용송(龍松)이라고도 한다. 근처에 이와 비슷한 노송 3그루가 있어서 마을 이름을 삼송리라 하였는데, 지금은 왕송만 남아 있다고 한다. 매년 1월에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에 제사를 지내며 새해의 풍년과 마을의 평화를 기원한다고 한다.
괴산 청천면의 소나무는 마을을 지켜주는 당산나무로 오랫동안 주민들의 보호를 받아왔으며 문화적·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인정되어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 아래 사진은 퍼옴
키 13.5 m, 줄기 둘레는 4.91m이며 수령은 600년쯤으로 추정된다. 웅장한 모습이 용의 승천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용송(龍松)'으로 불리기도 했다
2012년 7월 밑둥이 땅에서 뽑혀 있다가, 2012년 8월 28일 태풍 볼리벤에 의한 강풍에 완전히 뽑혔다. 결국 나무가 고사해 문화재로서의 가치 상실을 상실해 2014년 12월 5일에 천연기념물에서 해제되었다. 쓰러진 나무는 보존 작업을 거쳤으며, 인근 마을 주민들은 2014년 12월 12일에 고별 제사를 지냈다.
'천연기념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0) | 2021.05.31 |
---|---|
정이품소나무 (0) | 2018.02.13 |
정이품소나무와 정이품 정부인소나무 (0) | 2018.02.12 |
석송령 = 천연기념물 294호 (0) | 2017.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