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 여행=

횡성호 둘레길 5코스

노송☆ 2017. 11. 8. 18:20

@ 2017년 11월 6일 월요일 맑음 미세먼지 약간

 @, 이번 이번 도보여행은 횡성호 둘레길 5구간과 회성숲체험원 그리고 풍수원 성당이다.

      횡성호를 한 바퀴 걸을 수 있게 둘레길을 만들어 놓았는데 5구간은 망향의 동산에서 망향의 동산으로

     원점으로 돌아 올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곳이다. 코스도 가족, 연인 ,남녀노소 누구나 걸을수 있는

     난이도가 낮은 길이다. 호수를 끼고 걷는 코스나 아름다운 횡성호의 풍경을 즐기며 걸을 수 있어 걷는 기쁨

     또한 배가 되다.

 

@, 횡성호

   댐으로 계곡을 막아 생성된 횡성호는 분명 횡성군 발전의 규모와 정도를 가늠할 수 있게 만든다. 더불어

   발전하는 논리에 고향을 양보해야 했던 수몰민들의 잃어버린 삶을 반추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횡성읍에서

   출발해 유유히 흐르는 섬강 줄기를 따라 도착한 횡성댐. 지역 주민들이 휴식공간이기도 한 자그마한 수림공원

   을 지나 댐을 굽어볼 수 있는 널따란 광장에 이르면 정면으로 횡성댐만의 자랑인 물홍보관이 자리하고 있다

@, 네비에 횡성호 물박물관을 찍고 가니 횡성땜으로 안내한다.








▽  오른쪽에 있는 건물이 물박물관인데 월요일은 휴관일이라 관람은 못했다.


@, 횡성땜에는 볼 구경거리가 없어 바로 5코스인 망향의 동산으로 직행.

▽ 망향의동산에 도착(10:53)








▽ 5코스가 시작되는 입구



▽ 오른쪽 산길이 이부이고 오른쪽 큰길로 돌아 오는길이다




▽ 입구에서 15분정도 걸으면 쉼터가 있고 운동기구도 있는데 이곳에서 오른쪽 잣나무숲길은 다시 되돌아

    나오는 길인데 끝에 가면 아름다운 횡성호를 감살 할 수 있다.

▽ 멋진 잣나무숲길

▽ 잣나무 숲길 끝자락에서 볼 수 있는 풍경




▽ 잣나무 숲길를 되돌아 나와 쉼터부터는 자동차가 다닐 수 있는 널다란 임도길 이다.



▽ 보사꽃을 보기 위해서 있지 길가에 봉숭아나무를 심어놓았다.



▽ 지표면에 자라나는 이끼 확대 해 보았다.

▽ 쑥부쟁이





▽ 호 건너편 팬션

▽ 한 바퀴 도는데 2시간이면 넉넉하다.

@ 네비로 횡성망향의 동산을 입력하면 주차장까지 안내 한다.

@ 횡성호 5코스는 약 4.5KM로 2시간정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