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 여행=

동해안 헌화길 걷기

노송☆ 2016. 12. 12. 14:06

@ 2016년 12월 1일 목요일 맑음

@ 지난 10월 17일 개통한 바다부채길을 걷기 위해 일는 색벽 5시30분에 출발하여 심곡항에 도착한

   시각은 8시40경이다, 시간이 이른지 안내원이 나와 있지 않고 문이 굳게 닫혀 있다. 심곡항을 한

   바퀴 돌고오니 파랑주의보가 내려 들어 갈 수 없단다. 이렇게 맥이 빠질수가 있나. 여기 올 때는

   출발 할 때 반듯시 전화를 해보고 오란다. 안전을 위한 일이니 어찌 할 수 없어 심곡항 둘레길을

   걷고나서 헌화로를  금진항까지 약 2km 걸어가기로 했다.

▽ 심곡항에서 시작하는 부채길 입구

▽ 심곡항


▽ 출발전 아래 전화번호로 연락해서 출입이 가능한지 알아보고 출발 할것




▽심곡 어촌마을 산책로 걷기 지도


▽ 둘레길 팔각정


▽ 팔각정에서 본 부채길 입구


△▽ 팔각정에서 본 헌화로


▽ 둘레길 계단

▽ 일행들


▽ 사당 준이 잠겨 있어 안을 볼 수 없다.

▽ 사당앞에 있는 헌화비


▽ 헌화길의 해변




▽ 자동차들이 가끔 지나갈뿐 한가한 헌화로길 걷기 좋은 길이다.



▽ 헌화비

@, 헌화로’는 헌화가에서 유래한 도로명으로 순정공이 강릉 태수가 되어 부임하던 길에 그의 부인인 수로부인이 바닷가 절벽 위에 핀 철쭉을 꺾어 달라 부탁했지만, 위험한 일이므로 아무도 나서는 사람이 없었다. 이 때 소를 끌고 가던 한 노인이 나서서 꽃을 꺾어 바치면서 헌화가를 불렀다고 한다. 헌화로는 옥계면 낙풍리 낙풍 사거리에서 강동면 정동진리 정동진역 앞 삼거리에 이르는 도로이며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제공한다

@ 헌화가

붉은 바위가에, 잡고 있는 암소 놓으라 하시고, 나를 아니 부끄러워하신다면

꽃을 꺽어 바치겠나이다.



▽ 합궁골




▽ 심곡항에서 여기까지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