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정희왕후릉

2013년 10월 26일 토요일 맑음

@ 산하가 물 들어 가는 가을, 잠시 짬을 내어 양주에 있는 광릉을 탐방하기 위해 길을 나선다.

   가는 길에 양주시 고읍에서 평생학습 축제를 하고 있어 잠시 둘러 보았다.

 

 

 

 

 

 

 

 

 

 

 

 

@ 광릉(光陵) : 조선 제7대 세조와 정희왕후의 능

세조(1417 - 1468, 재위 1455-1468)는 제4대 세종의 둘째 아들로 1453년(단종 1) 계유정난으로 권력을 잡고

1455년 조카 단종이 산왕으로 물러나자 왕위에 올랐다. 세조는 병약한 문종과 어린 단종을 거치며 떨어졌던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 왕과 육조(이, 호, 예, 병, 형, 공조)를 직접 열결하는 뮥조직계제를 부활시 켰으며 호적, 호패제를 강화했다. 진관체제를 실시해 전국 바위체제를 수립하고 중앙군을 5위로 개편 했다. 

 

 

△▽ 광릉의 재실

 

△▽ 광릉에는 가을이 깊어 갑니다.

 

△▽ 광릉으로 올라 가는 숲길.

 

△ 광릉의 홍살문과 정자각

△ 세조능

1460년, 1467년 두 차례에 걸쳐 북방의 여진족을 소탕하는 등 국방도 튼튼히 했다. 1468년(세조 14) 9월 8일

수강궁(옛 창경궁)정침에서 승하하였다.

@ 광릉의 개방은 짝수 날에는 정희왕후 능, 홀수 날에는 세조의 능을 개방 한다. 오늘은 짝수 날 이기

    때문에 정희왕후 능을 개방해 왕후 능을 탐방하고 왔다.

 

△ 능침 아래에서 본 정희왕후 능.

△ 능침에서 본 정자각

△정희왕후능의 망주석. 망주석 위쪽에 있어야 할 호세가 없다. 6.25때 총탄에 떨어져

    나갔다고 한다.

△ 장명등

△ 무석인

 △ 문석인

△ 좌측의 무인석 옆에는 석마가 없다. 6.25 사변때 파손 되었다고 한다.

 

△ 정희왕후 능 전경

△ 탐방객들이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 혼유석과 석고

△ 난간석

△ 능침 뒤에서 본 전경

 

△ 정자각

△숲길

△ 조선왕릉은 인류의 문화유산으로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문화 및 자연유산의 보호에 관한 협약 에 따라 2009년 6월 3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519년의 역사를 지닌 조선은 유교를 통치이념으로 삼았다. 조상에 대한 존경과 숭모(崇慕)를 매우 중요한 가치로 연긴 조선은 역대 왕과 황비의 능을 엄격히 관이 랬다. 42기 능 어느 하나 훼손되거나 인멸되지 않고 모두 제자리에 완전하게 보존 되었다.

△▽ 주목 나무와 열매

@ 교통편

지하철 : 1호선 의정부역 → 구시외버스터미널(의정부동)에서 광릉내행 버스(21)이용

버   스 : 청량리에서 7-5, 707번 버스 이용, 광릉내 종점 하차 → 의정부행(21) → 광릉 하차

주소 :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광릉수목원로 354번지

전화 ; 031-527-7105    제향일 : 양력 10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