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기행

합천 해인사

노송☆ 2015. 9. 24. 07:58

@ 2015년 9월 20일 일요일 맑음

 

△ 성철 스님 부도

△ 해인사 부도군

 

△  해인사 조감도

△ 해인사에 있는 고려 대장경 판전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되어 있다.

△ 가야산 일주문

 

                           △ 일주문을 들어서면 전나무 숲을 지나게 된다.

△  고사목(枯死木) : 이 나무는 신라 제40대 애장왕 3년(서기802년) 순응과 이정 두 스님의 기도로 애장왕후의

                              난치병이 완치 되자  왕이 이 은덕에 감사하여 두스님이 수행하던 자리에 해인사를 창건

                             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 이때 이를 기념하여 식수한 나무라고 전해진다.

                             이 느티나무는 1200여년의 장구한 세월동안 해인사와 더불어 성장하여 오다가 1945년 수

                             령을 다해  고사 하고  지금은 등치만 남아 해인사의 장구한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  부처의 소리 : 부처상의 보이지 않는 반쪽은 우리에게 감추어진 불성을 내포하여 스스로를 되돌라 볼 수 있는 진솔한

                         내적 성찰의 부처를 제시 한다.

 

 

 

 

 

△ 종루앞 광장

 

△ 종루 앞 마당에 그려진 해인도

△ 해인도 (海印圖, 華嚴一乘法界圖)

    해인도는 의상대사(625-702)가 당나라 유학 시절 화엄사상을 요약한 210자 7언 30구의 게송(偈頌 : 부처의 공덕이나 교리를

    담은  노래 글귀)을 만(卍)자를 발전 시킨 도안을 써넣은 것이다.

    도안 중심에서 "법성원융무이상(法性圓融無二相)" 으로 시작하여 "구래부동동명위불(舊來不動名爲佛)" 로 끝나기까지 210자

    의 게송을 미로와 같이 54번 꺾어 도는 동안 그 내용을 마음에 체득하면서 따라가면 깨달음(佛二覺)에 도달한다. 여기는 처음

    출발한 자리다.  이는 법성이 원융한 사바세계 이대로가 부첨님의 세계임을 의미한다. 화엄일승법계도, 법계도서인, 화엄법계도, 법성도 등으로 불린다.

 

 

 

△ 해인사 법전인 대적광전

△ 대적광전 앞 마당에는 석탑과 석등이 있다.

 

△ 석등 : 석등은 부처님의 광명을 상징하는 동시에 사팔 경내를 밝히기 위해 만든 등(燈)이다. 해인사 석등은

             우아한 수법과 전체적인 양식으로 보아, 그 북쪽에 위치한 비로탑과 동시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 된다.

             사각형의 대석(臺石) 위에  여덟 잎 복련(覆蓮)과 팔각으로 된 화사석(火舍石) 아래의 양련 사이에 세운

             팔각 석간(石竿)이 짧은 것은 1926년 석탑을 개축할 때 새로 보충하였기 때문이다.

 

△ 정중삼층석탑(庭中三層石塔)

 탑은 본래 부처님의 사리을 봉안하던 곳이었으나 이후에 사리, 경전, 불상 등을 모시고 예경하는 곳으로 발전했다.

 정중삼층석탑은 불상을 모신 탑이다. 9세기 통일신라 석탑의 전형으며 해인사 창건 당시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구광루와 대적광전을 잇는 선에서 약간 동쪽으로 비켜 세워져있으나 마당과 주변 전각들로 구성된 공간을 자연스럽게

  율동적으로 느끼게 한다, 석등과 석탑사이의 바닥돌은 멀리 부처님을 향해 이마을 땅에 대고 공경하는 마음으로 절하는

  정례석(頂禮石)이다.

 

 

 

△ 해인사 예불공간

비로탑과 석등이 있는 마당 좌우로 궁현당과 관음전이 있다. 궁현당 넘어에는 적묵당과 진영전이. 관음전 너머에 정수당이 있다. 이들 전각은 대부분 해인사 승가대학(강원)스님들의 수행공간이다. 높은 축대 위에 솟은 대적광전을 중심으로 왼쪽의 대비로전과 독성각, 오른쪽으로 명부전과 응진전은 예불, 참회, 기도 등 중요 종교활동이 이루어지는 예불공간이다. 대적광전은 비로나자불을 본존불로 모신 해인사의 중심 법당이며, 대베로전은 9세기에 조성된 국내 최고의 목조 비로나자불을 봉안하고 잇다. 응진전 뒤쪽에는 한때 선원으로 사용되었던 선열(법계당), 퇴설당이 있고, 그 위로 조사전이 있다.

 

 

△ 해인사의 대적광전은 다포집이다.

 

 

△ 대적광전에 봉안된 부처님과 보살님

 

 

 

△ 대비로전(大毘盧殿)은 : 정면 3칸 측면 4칸 으로 이루워져있다.  

 

 

△ 대비로전에 봉안된 부처님

△ 해인사 가람

 

△  학사대(學士臺)

 

▽ 대장경을 보관한 장경판전은 2016년 12월 말 까지 관람 불가라 겉만 보고 왔습니다.

 

 

 

 

 

 

 

 

 

△장경판전 안 공간

△▽ 판전에서 본 해인사 가람 지붕

 

△▽  : 동행한 딸과 영원한 나의 동반자

 

△ 대적광전 뒤 쪽에서 판경전으로 올라 가는 계단

 

△ 명부전과 응진전

△ 대적광전의 측면

 

 

 

@ 이것으로 해인사의 관람을 마침이다.

    해인사 전 구역을 관람 하기 위해서는 하루의 시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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