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 안성맞춤박물관

@ 2015년 7월 31일

@ 안성맞춤박물관 : 안성은 옐로부터 장시가 발달했고 유기로 이름난 고장이다.

                             안성맞춤박물관은 유기를 중심으로 안성의 풍부한 문화유산

                             을 함께 접할 수 있는 테마박물관이다.

@ 안성맞춤의 유래 : 안성에서 주문을 받아 만든 "맞춤" 유기는 견고하고 무늬가 정교하여

                              매우 아름다웠다. 특히 마지막 마무리를 한층 잘하여 주문한 사람의 마음에

                              들게 만들어 "안성맞춤" 이라는 말이 생겨나게 되었다. 이 후 그 의미가 확장

                              되어 필요없던 물건이나 사람이 갑자기 잘 어울릴 때 사용하게 되었다.

 

▽방짜유기

△ 방짜(方字) 유기란 : 방짜는 정확히 78%의 구리와 22%의 주석을 합금한 우리나라 특유의 금속기법이다. 정확히 합금된 놋쇠를 불에 달구어 메질을 되풀이한 뒤 얇게 늘려가며 형태를 잡아간다.  방짜유기는 놋쇠를 열간가공 하여 단조(쇠를 불에 달구어 두드림) 기법으로 성형한다, 정통적으로 11명이 한 조가 되어 조직적으로 만든다. 그러기 때문에 방짜 유기는 휘거나 잘 깨지지 않고 비교적 변색되지 않으며 사용할 수록 윤기가 난다.

 

▽ 주물유기

△ 주물유기 기법은 불에 녹인 쇳물을 일정한 틀에 부어서 만들어 내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같은 모양 동일 규격의

    제품을 다량으로 생산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조는 불가능하다, 주물유기는 불에 달구어 두드리면 늘어나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갈라지거나 깨진다.  일반적인 주물기법은  합금한 재료의 배합 비율과 성분에 따라 그 색깔

    품질이 서로 다른 특성을 지니며 장인의 기술에 따라서 섬새하고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만들게 된다.

 

▽ 반방짜유기

△ 반방짜란 공구름 옥성기법이라고도 하며 전남 순창지방에서 제작한 오목한 형태의 식기 제작법을 말한다.

    공구름이란 공구의 이름이며 옥성기란 그릇 윗부분이 오무라든 모양의 그릇이라는 뜻이다. 먼저 주물유기

    기법으로 그릇을 U 자 모양으로 만든후 여러차례 불에 달구면서 오목하게 패어진 곱돌위에 놓고 궁구름대

    라는 공구로 오무라든 부분을 방짜식으로 늘려가면 만드는 방법이다. 다시말해 주물기법과 방짜기법을 절

    충한 방법이다.

 

 

 

▽ 작

▽ 관세이

 

 

 

 

 

 

▽ 물지게

▽ 멍에, 장군

 

▽ 무자위

 

▽ 각종 빗치개

@ 위치 : 경기도 안성시 대덕면 서동대로 4726-15    전화 : 031-676-4352~3

@ 관람료 무료 ,  관람시간 : 09:00~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