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릉수목원 복수초

@  2015년 2월 7일 토요일 흐림

@ 홍릉수목원에 있는 복수초가 예년보다 일찍 피었다고 하기에 지난주는 못가고 오늘 가본다.

 

 

 

 

 

 

 

 

 

@ 복수초

1, 우리나라에는 복수초, 가지복수초(Adonis ramosa Franch.), 세복수초(Adonis multiflora T. Nishikawa et K. It

    o) 의 3분류군이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복수초는 가지복수초와 비교했을 때, 줄기가 가지 치지 않고, 잎의 전체 모양이 삼각형이며, 줄기에 달려 있는

   잎이 잎자루가 있고, 8개 있는 꽃받침은 꽃잎보다 크거나 비슷하다는 점에서 가지복수초와 구별된다. 

3, 제주도에 자라는 세복수초와 비교했을 때, 꽃받침잎이 보다 많고 폭이 좁으며, 줄기에 난 잎의 자루가 보다 길

   어서 구분된다

4, 복수초는 씨앗이 새싹을 틔우고 6년 정도가 지나야 꽃을 피우다.

5, 원일초·설련화·얼음새꽃이라고도 한다. 산지 숲 속 그늘에서 자란다. 높이 10∼30cm이다.

6, 뿌리줄기가 짧고 굵으며 흑갈색의 잔뿌리가 많이 나온다. 줄기는 윗부분에서 갈라지며 털이 없거나 밑부분의

    잎은 막질로서 원줄기를 둘러싼다.

7, 잎은 양면에 털이 없거나 뒷면에 작은 털이 있으며, 밑에서는 잎몸이 없고 밑부분뿐이며 위로 올라가면서 어긋

   나고 깃꼴로 두 번 잘게 갈라진다. 최종 갈래조각은 줄 모양이고 잎자루 밑에 달린 턱잎은 갈라졌다.
8, 꽃은 4월 초순에 피고 노란색이며 지름 3∼4cm로 원줄기와 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9. 꽃받침조각은 짙은 녹색으로 여러 개이고 꽃잎은 20∼30개가 수평으로 퍼지며 수술은 많고 꽃밥은 길이 1∼2

   mm이다.

10, 열매는 수과로 길이 1cm 정도의 꽃턱에 모여 달리며, 공 모양으로 가는털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복수초 [福壽草]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