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적연 3

국가유산탐방=포천 화적연 과 비들기낭폭포

@ 2024년 7월 15일@ 오늘은 "선사 지질의 길" 포천을 찾았다. 화적연과 비들기낭폭포 그리고 한탄강지질공원센터를 탐방해보았다. 위치 :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자일리 산 115-02013년 1월 4일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영평8경 중 한 곳으로 연못 위로 높이가 13m에 달하는 화강암괴가 솟아있는데 그 모양이 연못 한가운데 볏 짚단을 쌓아 올린 듯 한 형상이어서 "화적연(禾積淵)"이라 불려지고 있다. 이와 함께 짙은 색의 현무암 절벽과 밝은 색의 암주, 짙푸른 빛의 물이 서로 어우러져 한탄강변의 지형 경관 중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아울러 대보화강암(중생대 백악기 화강암)을 뒤덮은 현무암층, 현무암 주상절리, 화강암 암반, 상류에서 공급된 풍부한 모래와 자갈 등 다양한 지형 요소들을 동시..

포천 한탄강 8경중 3경인 화적연

@2021년1월 23일, 화적연은 2013년 1월 4일에 명승 제93호로 지정되었다. 한탄강이 휘돌아 흐르는 곳에 형성된 깊은 연못과 그 수면 위로 솟아오른 거대한 화강암 바위가 탁월한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곳이다. 수면의 면적은 1,300여㎡이고 수면 위의 높이는 13m에 달한다. 영평8경 중 제1경이자 포천 한탄강8경 중 제3경에 선정되어 있다. 화적연 한탄강 강물이 모여 깊은 못을 이루는 곳에 산으로부터 뻗어 내려온 바위가 크게 뭉쳐 마치 볏가리를 쌓아 올린 것과 같이 생겼다는 데에서 ‘볏가리소’라고 불렸으며, 이를 한자화하면서 화적(禾積)이라는 이름이 생겨났다. 따라서이 바위를 감싸고 있는 못과 함께 이 일대를 화적연이라 부르게 되었다. 바위의 형상은 달리 보면 큰 뱀이 머리를 들고 일어나는 것처럼..

=도보 여행= 2021.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