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2월 5일 @, 1979년 6월 철도와 인연을 맺어 나의 삶을 이어 오면서, 신분당선 5년 근무를 끝으로 어언 42년 8개월 , 수많은 애환의 일들이 주마등 처럼 스처지나가는 추억을 회상하며 1박2일 퇴직여행을 음성으로 여정의 길을 떠났다. @ 1차 도착지는 수년전에 부모님과 함께 다녀 온 적이 있는 음성 큰바위얼굴공원이다. 이 큰바위 얼굴 공원은 충북 음상군 생극면에 17만평 부지에 조성된 공원이다. 정근희 이사장이 지난 1991년부터 석재 조각공원을 구상하기 시작해서 14년만에 선보인 조각공원에는 고대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세계 역사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거나 인류 문화를 발전 시킨 185개국 1,000여명의 얼굴조각 작품과 700여점의 동물상 등이 테마별로 전시돼 있다. @,큰바위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