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4월 10일
@ 경기도 이천으로 출장 출근 관계로, 시간상 여행 후기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제 블로그를 찾아 주시 분께 죄송하다는 글 올리며 그동안 올리지 못한 여행 후기를 순차적으로 올려 보겠습니다. 국가유산청에서 발행한 "국가유산 방문 코스 방문자여권" 위주로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올리는 국가유산 방문 코스는 영주와 안동을 2박 3일로 여행한 후기입니다. 먼저 "부석사"를 1차로 방문 하였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 이라고 배탈이나서 여행하는 동안에 고생을 한 여행길입니다.
@ 부석사는 한국 화엄종의 근본도량으로 신라 문무왕 16년(676) 의상대사가 왕명을 받들어 팡건하고 화엄의 큰 가르침을 펴던 사찰입니다. 일주문을 지나서 펼쳐지는 은행나무길이 가을의 단풍 풍경은 아니지만 씽씽한 초록의 새싹들의 속삭임에 즐거운 발거름으로 천왕문을 지나고 안양루를 거쳐 무량수전에 다다른다.
▼ 부석사 입구의 은행나무 숲길
▼ 우중에도 많은 탐방객들이 부석사를 찾아 일주문을 지나고 있습니다.
▼ 일주문을 지나면 도열하듯 좌우로 늠늠한 모습으로 부석사를 찾는 탐방객을 맞이해줍니다.
▼ 3층석탑
▼ 비가 오락가락 하면서 안개속에 싸인 부석사 전경
▼ 석가 탄신일이 다가오니 사찰마다 연등으로 장식하고 있네요
▼ 안양루
▼ 부석사의 가람
▼ 무량수전 앞 석등
▼ 부석사 무량수전(본전)
▼
▲ 무량수전에 보셔진 아마타불, 다른 사찰과 달리 무량수전은 아미타불을 서쪽 방향에서 동쪽 방향으로 바라보게 모셔저 있다. 이는 아미타불이 서방정토에서 중생들을 구제한다는 뜻에서 유래한다고 합니다.
▼ 부석
▼ 당간지주
▼ 부석사 가람 배치도
@ 화엄종 : 화엄경을 근 본 경전으로 하여 세운 종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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