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3월 9일 맑음
@ 인왕산 둘레길은 종로구 둘레길과 서대문구 이음길을 이어 놓은 길이다. 작년에 무지개다리에서 동남방향인 종로구 둘레길을 윤동주문학관 까지 걸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무지개다리에서 서북방향으로 서대문구 이음길을 걸어 윤동주문학관까지 걷는 계획을 세우고 길을 떠난다.
@ 3호선 독립문역 5번 출구로 나가 직진하여 500m 정도 가면 무지개 다리로 올라가는 가파른 계단이 있다. 이 계단을 올라 서면 바로 하늘다리다.
▼ 5번출구에서 가다가 우측의 인왕산 바위을 담았다.
▼ 계단을 타고 올라서면 무지개다리 초입에 이르고 서대문이음길 안내도와 이정표가 세워져있다.
▼ 무지개 하늘다리
▼ 무재개다리 상판 이 길을 건너 간다.
▼ 다리에서 본 풍경 ,독립문역 방향
▼ 다리를 건너면 안내지도가 있으니 잘 살펴보고 가시길
▼ 다리를 건너 계단을 올라가면 끝나는 지점에 좌,우로 갈리는 갈림길이 나오는데 데크길은 종로구 둘레길, 좌측은 서대문구 이음길, 좌측계단으로 올라 갑니다.
▼ 인왕산 둘레길, 무악재역 방향으로 갑니다.
▼ 우측 인왕산 둘레길로, 무악재역으로 내려가면 안되요.
▼ 갈임길에서 짧은 계단을 올라 서면 흙길이 나오고 오르고 내리다 보면 앞에 가야할 길이 보인다. 숲 사이로 흙길이 이어지고 갈림길에 이정표가 있으니 이정표 보고 길을 찾아가면 된다.
▼ 가다 보면 길은 주택가로 내려섰다가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올라가게 된다.
▼ 홍련암을지나 다목적구장을 지나고 데크길을 들어서서 만나는 갈림길에서 이정표지시대로 왼쪽길로 들어 선다.
▼ 느티나무가 있고 정자가 있으며 화장실이 있는 지점에서 정자 아래 화장실 뒷쪽으로 둘레길은 이어진다.
▼ 화장실 벽면에 안내표지가 있다.
▼ 화장실을 지나면 데크길이 이어진다.
▼ 소나무숲속으로 이어지는 둘레길
▼ 중간에 쉴 의자도 있다.
▼ 청련사
▼ 청련사를 구경하고 내려와 우측계단으로 올라 갑니다. 환희사 방향
▼ 환희사 대웅전
▼ 환희사을 보고 내려와 인완산 둘레길로 들어선다.
▼ 위험구간은 모두 데크길과 계다를 만들어 놓아 안전하게 다닐수 있다.
▼ 개미마을 뒷동산은 매화나무를 심어 관리하고 있다.
▼ 개미마을
▼ 활엽수 나무사이로 데크길은 이어지고 있다.
▼ 데크길을 내려서면 용천약수터에 이른다. 안내판에 적합이라고 했으니 갈증을 풀고 가도 되리라
▼ 둘레길은 약수터 아래로 이어진다.
▼ 앞이 잘 보이는 전망대에 이르고
▼ 내려서면 북악배수지에 이른다.
▼ 배수지앞 외곽순환도로
▼ 배수지에서 홍지문까지는 도로 갓길로 가야한다. 데크를 만들어 놓아 안전하다
▼ 홍지문
▼ 홍지문과 탕춘대성
▼ 홍지문을 지나자 마자 우측 산등성으로 둘레길은 이어져 있다. 바로 옆에 이정표가 있다.
▼ 산으로 올라 가는 입구
▼ 홍지문에서 올라 서는 둘레길은 탕춘대성을 따라 걷는다.
▼ 이어지는 둘레길은 능선을따라 걷게 된다.
▼ 조금전에 지나오 북악배수지(왼쪽) 외곽순환도로
▼ 홍지문에서 이어지는 탕춘대성
▼ 갈림길에서 부암동 성덕사 방향으로
▼ 부암동 갈림길에서 내려오면 곧 차도를 만나게되고 부암동 주민센터 정류장을 지나 창의문앞에 도착된다.
▼ 창의문
▼ 창의문을 지나 가면 도착 지점인 윤동주 문학관을 만나게 되고 오늘의 건강걷기을 마친다. 경북역 부근에서 늦은 점심을 하고 귀가한다.
@ 무지개다리에서 시작하여 청련사, 환희사, 홍지문, 창의문,윤동주문학관까지 천천히 걸어서 약 3시간 소요 되었다.
▼ 아래지도 노랑선이 오늘 둘레길 여행코스
@ 탕춘대성 : 조선 시대의 성. 한양도성과 북한산성을 연결하기 위해 지은 성이다. 2024년 4월 9일에는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이름은 인근 세검정에 있는 '탕춘대(蕩春 臺)'에서 따왔다. '탕춘(蕩春)' 뜻은 '봄(春)을 질탕(蕩)하게 즐긴다'로, 연산군이 타락했던 시절에 이 일대에 있던 고찰 장의사(藏義寺)를 철거하고 정자 탕춘정(蕩春亭)을 지어 연 회를 즐겼던 데에서 비롯했다. 연산군 폐위 후 탕춘정은 사라졌지만 이름은 오랫동안 남 았고, 숙종 때 이곳을 지나는 성을 지으면서 탕춘대 이름을 붙인 것이다. 1754년(영조 30 년)에 영조는 탕춘대 이름을 '연융대(鍊戎臺)'로 바꾸었는데, 성 이름은 바꾸지 않고 그대 로 두었다.
한양도성의 서쪽에 있다하여 '서성(西城)'이란 별칭으로도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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