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 여행=

청주랜드에 소철꽃이 피었습니다.

노송☆ 2024. 1. 7. 15:19

@ 2024년 1월 7일

@,새해 들어서 추모공원에 다녀 올겸 시골집에 내려가 뉴스를 보는데 청주랜드 생태관에 소철꽃이 피었다고 하면서 백년에 한번 피는 귀한 꽃이라고 뉴스에 나와  한 번 가 보자고 생각하고 귀경길에 조금 일찍 나와 청주랜드에 들려서 소철꽃을 보고 왔다.  날씨가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 춥지만은 맑은 공기와 화창한 햇살이 나드리 하는데 제격이다. 

소철은 상록성 떨기나무 또는 작은키나무이다. 높이 1-4m, 지름 20-30cm이다. 줄기 껍질은 엽흔으로 둘러싸여 자란다. 잎은 줄기 끝에 모여 달리고 1회 깃꼴겹잎이며 작은잎은 선형이며 길이 8-20cm, 폭 5-8cm,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약간 뒤로 말려 있다. 꽃은 암수딴그루에 핀다. 수꽃차례는 줄기 끝에 곧게 서고 원기둥 모양이며 길이 50-60cm, 폭 10-13cm, 많은 비늘조각으로 되며 비늘조각 안에 수술대가 없는 꽃밥이 붙어 있다. 암꽃차례는 원줄기 끝에 둥글게 모여 달리며, 자루에 2-8개의 배주가 어긋나서 붙고 위쪽에 황갈색 털이 빽빽하게 나 있다. 열매는 구과이며, 씨는 길이 4cm쯤이고, 붉은색이다.

@,5일 충북 청주랜드 생태관에 소철 암꽃이 활짝 피었다. 소철 암꽃은 좀처럼 보기 힘들어 '100년에 한 번 핀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진귀하다. 본 사람에게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속설이 있어 '행운의 꽃'이라고도 불린다.

@, 소철은 겉씨식물로 중국 동남부와 일본 규슈, 오키나와 등에 자생지가 있다. 우리나라 남부지방과 제주도에서는 조경수로 심기도 하나 중부지방에서는 겨울을 날 수 없어 실내에서 재배한다.

@, 청주랜드 관계자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청주랜드를 방문하는 시민에게 행운이 깃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 소철꽃 피어가는 모습 순서=1,2,3, 번은 퍼온 사진

▼ 소철 숫꽃(퍼옴 사진)

                                                   ▼ 소철 암꽃 과 숫꽃 (퍼온 사진)

청주랜드 생태관은 오전 9~오후 6시 문을 연다. 매주 월요일과 설날·추석은 휴관한다.

100년에 한 번 핀다는 소철 암꽃이란 신비한 식물이 청주랜드 생태관에 활짝 피었습니다! 청주랜드 생태관은 자연 속에서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멋진 장소로, 이번 소철 암꽃의 활짝 핀 모습은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소철 암꽃은 그 특별함으로 인해 관심을 끌고 있으며, 생태관에 방문하는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청주랜드 생태관에서 이 특별한 꽃을 만나보고 소철 암꽃의 아름다움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