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 여행=

광진교 8번 가를 아시나요?

노송☆ 2023. 11. 21. 13:01

@, 2023년11월 18일

@, 광진교는  광진구 광장동과 강동구 천호동을 잇는다. 역사도 깊다. 일제강점기인 1934년에 완공했다. 1994년에 노후로 철거됐고 1997년 같은 자리에 새로운 교량 공사를 시작해 2003년에 다시 개통했다. 양쪽에 폭 2미터의 자전거도로와 세 곳의 발코니형 돌출 전망대도 그때 만들어졌다. 한강 다리 가운데 최초다. 하지만 한강을 가로지르는 그 행로의 역사만은 70년이 넘은 셈이다.

@, 한강에 전망쉼터가 많이 생겼다. 광진교 리버뷰 8번가는 그 가운데 유일하게 무료다. 또 유일하게 한강 다리의 아래에 조성했다. 세계에서 세 곳밖에 없다. 공연도 열린다. 아찔하지만 감미롭다. 한강을 누리는 새로운 방법이다.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2번 출구에서 나와 바로 건널목 건너 광진교 방향으로 갑니다.시립 광진 청소년 센터앞를 지나 조금 걸어갑니다. 한강이 보이고 서울 둘레길 구간 안내와 오늘에 목적지 광진교 8번가 안내판이 보입니다..한강을 산책하듯 건널 수 있는 광진교를 따라 천호동 방향으로 걸어갑니다.광진교 중간쯤 자리한 광진교 8번가..오늘 저에 목적지이고요..전 세계 단 3개밖에 존재하지 않는 교각 하부 전망대입니다. 시민들에 문화와 힐링에 공간으로 운영한다 하여 탐방했습니다.

▼ 광진교8번가 안내판을 볼 수 있다.

▼ 구 광진교는 사람만 다닐수 있는 다리다. 자전거는 건너편에 자전거 전용 도로가 있다.

▼ 광진교 걷다가 바라 본 롯떼타워와 88올림픽대교 주탑 모습

▼한강다리중 사람이 걷기 제일 좋은 다리고 아름다운 다리다. 

▼ 여기서 건너편 자전거전용 도로편으로 건너 갑니다. 

▼ 8번가로 내려가는 문

▼8번가로 내려 가는 계단입니다.

▼ 계단을 내려서면  좌우로 갈 수 있는데 좌측은 라운지. 우측은 공연장 가는 길입니다. 좌측으로 먼저 갑니다. 

▼워커일 호텔과 구리 방향으로 본 풍경

▼ 천호동방향 9번째 교각

▼ 한강물이 흐르는 방향 풍경 ,올림픽대고 우측 멀리 남산이 보이는데 흐리하게 보인다.

▼ 광진교방향 다리

▼ 라운지 안으로 들어 왔습니다. 벌써 그리스마스트리가 만들어 졌습니다. 여기는 11월30일 까지만 개방하기 때문에 미리 크리마스트리를 만들어 놓았나 봅니다. 

▼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는 곳이 있어 한강물이 흐르는 모습을 보면 차 한 잔 할수 있습니다. 

▼편안히 누워 한강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여유롭게 책도 읽을 수 있습니다

▼ 여기서는 커피를 팔지 않습니다. 본인이 직접 비치되어 있는 믹스 커피를 가져다가 타서 마시면됩니다. 커피포트에 항상 뜨거운 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비치되어 있는 커피 차 종류

▼ 라운지를 나와 한 바퀴 돌아 봅니다.

▼라운지에서 광진교로 올라 가는 계단입니다.

▼ 기념사진 찰깍

▼광진교 자전거도로 천호동 방향

@ 한강전망대를 가기 위하여 광나루역으로 다시 돌아와 근처에 있는 설농당 한 그릇으로 점심을 하고 지하철을 탔다.

@,한강에는 전망쉼터가 많이 생겼다. 그중 광진교 리버뷰 8번가는 유일하게 무료다. 또 유일하게 한강 다리의 아래에 조성했다. 세계에서 세 곳밖에 없다. 공연도 열린다. 아찔하지만 감미롭다. 한강을 누리는 새로운 방법이다.

강바람이 불어온다. 겨울에는 춥지만 봄에는 마음을 간질이고 여름에는 더위를 식혀줄 것이다. 광진교는 걷고 싶은 다리라 불린다. 한강 다리 가운데 유일하게 를 가지지 못한, 대교 아닌 그냥 교()지만 그러므로 사람과 친하다. 차선은 좁고 인도는 넓다. 차선의 가운데로는 신호등이 있어 좌우를 오가며 한강의 풍경을 감상할 수도 있다. 전망대도 있고 자전거도로도 지난다. 광진교리버뷰 8번가는 전망쉼터로서 힐링공간이다. 소담스럽지만 사랑스런 다리다. 한 번쯤 시간내어 가볼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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