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2월 23일 토요일 영상 12도, 미세먼지 나쁨
@, 그 동안은 중부 북부를 주로 여행을 했는대 앞으로는 중부 내륙지방을 여행하기로 하였다.
그 처음으로 내륙의 바다라고 불리는 대청호 5백리길중에서 12경을 찾아 여행하기로 하고 오늘 한반도
지형을 볼 수 있는 둔주봉과 대청호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백골산성을 찾아보았다.
대청호는 대전광역시 대덕구·동구, 충청북도 보은군·청주시 사이에 건설된 복합형 댐에 의해 형성된 인공호수
만수 면적은 72.8㎢이고, 저수지 길이 86㎞, 총저수량은 높이 76.5m에서 80m까지 홍수조절 용량을 합쳐 14억
9000만㎥에 이른다. 이 저수량으로 금강유역의 만성적인 홍수를 조절할 뿐만 아니라 대전광역시·청주·군산·전
주 등 유역내의 인접 도시에 연간 13억㎥의 생활 및 공업용수를 공급한다. 또한 금강 하류 연안·미호천 연안 및
만경강 유역의 농경지에 연간 3억 5,000만㎥의 관계용수를 공급하고, 최대출력 600㎾의 전력과 연간 2억 600
만㎾h의 발전량을 위해 이용되고 있다. 울창한 산림으로 둘러싸인 주위의 높은 산, 깊은 계곡과 함께 수려한 경
관을 뽐내고 있는 대청호는 충청북도 지방의 관광 명소 중의 하나로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아들고 있다.
@, 기상천 예보에 의한 미세먼지 나쁨단계로 외출 자제라는 통보에 조금은 망설려져지만 인명은 제천이라
하면서 계획대로 간단하게 짐을 챙겨 집을 나섰다.(06:00)
안남면사무소에 도착한 시각은 [충북 옥천군 안남면 연주길 46 지번 : 안남면 연주리 408-3] 09:50경
면사무소 주차장에 주차를 시켜놓고 면사무소와 안남초등학교 사이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 간다.
▽ 초입에 있는 이정표
▽ 좌측건물이 초등학교 건물
▽ 직진합니다.
▽ 좌측으로 돌아 올라 갑니다.
△▽ 길가에는 봄이 왔습니다. 위: 광대나물, 하: 꽃다지
△▽ 점촌고개에 도착합니다. (10:17)
▽ 점촌고개에서 올라서는 길은 가파은 길이 이어짐니다.
▽ 가파은 계단길이 끝나면 소나무 숲길이 나타나 상쾌한 기분으로 등산 할 수 있습니다.
▽ 드디어 한반도지형을 볼 수 있는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10:47)
▽ 전망대에서 본 모습입니다.
▽ 위 사진을 좌,우로 회전한 사진입니다. 한반도 모습입니다.
▽ 둔부봉을 향하여 출발 (10:58)
▽ 둔주봉 정상부
▽ 둔주봉 정상 도착(11:21)
@ 둔주봉에서 금정골로 내려서는 길은 약간 가파른 길이지만 내려서는데 큰 무리는 없다. 이 길은
내내 소나무숲길로 되어 있으며 약간의 자갈길을 겸하고 있다.
△▽ 5개의 소나무줄기가 모여 자라고 있는 모습
▽금정골 도착(11:45)
△▽ 금정골에 있는 이정표
△▽ 큰봄까치꽃
▽ 광대나물
▽ 호수를끼고 걷는다 장마철에는 이 길까지 침수가 된다고 합니다.
▽ 산봉우리에 한반도 지형을 볼수 있는 전망대가 보입니다.
▽ 버들강아지
▽ 독락정에 도착합니다(13:14)
@ 13:36분에 회귀점인 안남면 사무소에 도착 합니다.
@ 코스 : 안남면사무소 - 점촌고개 - 한반도전망대 - 둔주봉 - 금정골 - 고성 - 독락정 - 면사무소 =03:50
@ 둔주봉에서 피실로 하산 하여 금정골 , 독락정을 커쳐 면사무소로 회귀 산행을 할려고 하였으나 피실에서
금정골 길이 좋지 않다고 하여 금정골로 하산하여 독락정을 거쳐 원점 회귀 산행을 하였습니다
금정골에서 독락정길은 장마철에 둘레길이 잠길 수 있다고 합니다, 장마철에는 삼가하는 것이 좋을거 같네요.
지난 장마에 잠김 모습이 볼 수 있어요, 둔주봉에서 피실로 하산하여 점촌고개를 거쳐 면사무소로 회귀 하는
것이 장마철에는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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