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 수양림

백두대간수목원

노송☆ 2017. 4. 5. 07:38

@ 2017년 4월 1일 토요일

재 취업으로 인해 새로운 환경과 직무에 적응 하느라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고 보니 3월이 가고 있다.

짧은 시간이지만 피곤한 심신을 달래기 위해 1박2일로 여행을 가기로 한다


@ 서울을 출발 할 때는 날씨가 좋았는데 중앙고속도로를 지나면서 국지성 소나기가 시시각각으로

   내리는 굿은 날씨지만 오랜만에 떠나는 여행은 길은 기분이 짱이다.



▽ 백두대가 수목원은 서벽 삼거리에 있다.

    오후 3시30분에 예약이 되어 있어 서벽삼거리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전시관으로 갔다.




▽ 방문자센터에는 각종 전시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여러가지 전시물이 전시 되어 있다.

    방문자센터 안에서 모여 입장 한다.


▽ 백두대간수목원 랜드마크가 된 산돌배나무


▽ 방문자센터 앞에 있는 안내도


▽ 아름다운 방문자센터 내부 공간










▽  백두산 호랑이 금송이

  금송이는 2004년 중국에서 태어나 남편인 금강이와 함께 2011년 우리나라에 왔지요

  대전동물원에서 머물면서 수목원이 준공되어 조상들의 삶의 터전인 백두대간에 갈 날을

  기다리다가 불행이도 2015년 세상을 떠나고 말았어요.

  제개서 백두산호랑이의 위험이 보이지 않는다구요?

   제가 이렇게 날씬한 이유는 세상을 떠나기전 병마와 싸우느라 식사를 제대로 못해서 그래요,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고,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는 속담이 있지요?

  저는 비록 세상을 떠났지만 가죽과 뼈을 여기 백두대간 수목원에 영원히 남아서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서 행복합니다.


▽ 방문자센터 2층에서 내려다 본 수목원 전경, 멀리 높은 산에는 오늘 눈이 내렸다.



▽ 전기자동차릏 타기 위해 방문자센터를 나오는 방문객들

▽ 미니 전기 자동차

▽ 만병초


▽ 해설사의 해설을 듣는 방문객들

▽ 암석원




▽ 호랑이 숲



▽ 흑버들


▽ 할미꽃


▽ 야생화단지


▽ 소나기가 지나간 뒤 나타난 무지개

@ 지갑을 찾아준 분께 감사를 드리며, 무궁한 영광과 기쁨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주소 : 경북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534-1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전화 : 054-679-1000

@ 필히 예약을 해야 한다.    홈페이지 : www.bdn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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