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잠수식선박에 놓여있는 세월호

@ 2017년 3월 26일 일요일

                                ▽ 2014년 4월 16일 바다에 침몰하는 세월호

2014년 4월 15일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을 출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청해진해운 소속)가 4월 16일 전남 진도군 병풍도 앞 인근 해상에서 침몰해 수백 명의 사망·실종자가 발생한 대형 참사다. 이 사고로 탑승객 476명 가운데 172명만이 생존했고, 300여 명이 넘는 사망ㆍ실종자가 발생했다. 특히 세월호에는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난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 324명이 탑승, 어린 학생들의 희생이 많았다.

세월호는 4월 16일 오전 급격한 변침(變針, 선박 진행 방향을 변경) 등으로 추정되는 원인으로 인해 좌현부터 침몰이 시작됐으나 ▷엉뚱한 교신으로 인한 골든타임 지연 ▷선장과 선원들의 무책임 ▷해경의 소극적 구조와 정부의 뒷북 대처 등 총체적 부실로 최악의 인재(人災)로 이어졌다. 세월호에 대한 수색은 2014년 11월 11일 종료됐으나 9명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았다

[네이버 지식백과] 4ㆍ16 세월호 참사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 바지선에 의해 바다에서 건쳐 올라온 세월호

                                   

                                  

                                      

                           ▽,세월호를 실은 반잠수식 선박 화이트마린호는 동거차도 인근 해역을 예정대로 출항했다.

                            (2017,03,31 07:30) 목포신항에는 오후 2시30분께 도착한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발생 1천80일 만이자, 세월호가 반잠수식 선박에 선적돼

                            수면 위로 완전히 올라온 지 엿새만이다

                           ▽ 목포신항에 접안한 세월호(2017년3월31일, 오후1:30

                      ▽ 2017년 4월 9일 일요일 드디어 세월호가 육지로 올라오고 있다.

▽ 2017년 4월 9일 일요일 오후 세월호가 완전히 육지로 올라 왔다.

   미수습자 시신을 속히 수습하여 유가족 품에 안겼으면 좋겠습니다

   사고원인을 꼭 규명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