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 여행=

화천 연꽃마을과 동구례마을에서 소양호 까지 == 1탄

노송☆ 2015. 7. 19. 21:16

@ 2015년 7월 19일 일요일 흐림

@ 교통 : 1, 승용차 이용

              2, 대중교통 : 1, 전철이용시 :  남춘천역에서  하차 , 시외버스터미널까지 도보로(101분 소요) 이동후

                                                          화천행 시외버스 이용 현지사 하차

@ 현지사 전경(아래지도 참조)

 

 

 

 

 

 

 

 

 

 

@ 연꽃마을( 아래지도 참조)

 

 

 

 

@ 우리나라 최초의 연꽃 서식지는 시흥에 있는 관곡지 이다.

    관곡지는 조선 세조 때부터 내려오는 여놋이다. 문신(文臣) 강희맹이 명나라 남경(南京)에서

    연꽃 씨를 받아 와 심었다. 뾰족한 꽃잎 끝이 담홍빛 띠는 백련(白蓮)이 여기서 퍼져 나갔다.

 

@ 백련이 곧은 선비라면 홍련은 화사한 미인이다.

 

 

 

 

 

@ 연은 더러운 개흙에서 수려하고 고결(高潔)한 꽃을 피운다.  군자(君子)의 꽃이자 처염상정(處染常淨)의 꽃이다.

처염상정(處染常淨) 

   -처한 곳이 더럽게 물들어도 항상 깨끗함을 잃지마라

  곳 처   물들 염   常 항상 상   깨끗할 정 

 

@ 연꽃(수련과)

1, 연못이나 늪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물속 땅에서 옆으로 길게 벋는 원통 모양의 뿌리줄기(연근)를 식용으로

    하기 때문에 논에서 많이 재배한다.

2, 뿌리줄기에서 돋아난 잎자루는 1-2m 높이로 자라 물 밖으로 나오며, 그 끝에 커다란 둥근 잎이 달린다.

3, 겉에 가시가 있는 잎자루는 속이 비어 있다.

4, 7-8월에 뿌리줄기에서 자란 긴 꽃자루 끝에 커다란 연분홍색이나 흰색 꽃이 핀다.

 

 

5, 물뿌리개 꼭지 모양의 열매는 벌집처럼 많은 구멍이 뚫려 있으며 구멍마다 들어 있는 씨는 검게 익는다.

6, 열매는 " 연밥" 이라고 하여 껍질을 까서 날로 먹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