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4월 12일 토요일 맑음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2박3일의 유네스토 세계문화 유산 순례편으로 경주일원을 다녀 왔다.
첫 번째 순서로 경주 양동마을을 찾았다.
@ 경주 양동마을
주소 : 경북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길 134
14-15세기에 조성된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마을이다. 조선시대의 상류주택을 포함하여 500년이 넘는
고색창연한 54호의 기와집과 이를 에워싸고 있는 고즈넉한 110여호의 초가로 이루워져 있다.
양반 가옥은 높은 지대에 위치하며 낮은 지대에는 하인들의 주택이 양반가옥을 에워써고 있는 형태로
이는 조선시대의 유교 사상이 건축양식에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마을의 규모, 보존 상태, 문화재 등
볼거리가 많아 마을 전체가 전통문화유산으로 여겨진다. 1992년에는 영국의 찰스 황태자도 이곳을 방문했다.
@, 월성 손씨와 여강 이씨의 집성촌이다. 우재 손중돈과 회재 이언적 등 많은 인물들을 배출하여으며
조선시대 유교 문화와 향촌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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