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 여행=

도보여행==조선왕릉이야기 ==현릉(顯陵), 조선 제5대 문종의 비 현덕왕후의 능

노송☆ 2013. 11. 6. 12:43

@ 2013년 10월 30일 수요일 맑음

@ 현릉은 문종과 현덕왕후가 양 언덕에 묻혀있는 동원 이강릉이지만 당시에는 합장릉이었다.

현덕왕후가 세자빈의 몸으로 단종을 낳고 죽자 경기 시흥의 군자면에 안장되었고 1450년 문종이 즉위하면서 현덕왕후로 추존되고 소릉(昭陵)이란 능호를 받는다.

1452년 문종이 종기가 터져 경복궁 강녕전에서 승하파자 건원릉 동남족 줄기인 현릉에 장사지냉다. 이때 시흥에 있던 현덕왕후도 함께 천장해 현릉은 합장릉이 됐다.

세조 3년(1456) 현덕왕후의 어머니 아지와 동생 자신이 단종복위 사건에 연루 되었다 하여 단종은 노산군으로 강등되고 현덕왕후의 집안은 서인으로, 현덕왕후도 서인으로 폐해 개장(무덤을 옮기어 다시 장사 지냄)되고 만다. 현덕왕후는 세조에 의해 문종과 잠들던 현릉에서 6년만에 파헤져저 시신은 시흥 군자 바닷가 10리 바깥에 내팽개쳐 진다.

 

△ 현릉의 홍살문은 망료위를 지나 참도 중간에 세워져 있다.

△ 현릉의 정자각

△ 비각

 

△ 동편에서 본 정자각

△현덕왕후 능에서본 문종 능

△ 정면에서 본 현덕왕후 능

△ 장명등

△▽ 문석인과 무석인의 옆 모습

△▽ 무석인과 문석인의 뒤 모습

 

 

△ 무석인

△ 망주석

@ 조선왕릉의 망주석은 곡장 안쪽에 있다. 왕릉 외에는 망주석이 곡장 밖으로 나가는것이 특징이다.

△ 병풍석 없시 난간석이만 세워져있다.

△▽ 양석과 호석

 

△현덕왕후는(1418-1441)는 화산 부원군 권전의 딸로 1431년 세자궁에 궁녀로 들어가 세자(문종)의 후궁이 되었다. 1437년 세자빈인 순빈 봉씨가 폐위되자 세자빈에 올랐으며 1441년 단종을 낳고 산후병으르로 세상을 떴다.

△ 뒤에서 본 현덕왕후 능

 

 

△ 현덕왕후 능에서 본 현덕왕후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