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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고 설장도 보고(김천 직지사와 황금시장)

노송☆ 2012. 7. 15. 10:50

여행하고 설장도 보고(김천 직지사와 황금시장)

그래도 나에겐 로멘틱 2012/01/13 09:33

@ 2012년 1월 12일 목요일 맑음

@흑룡해를 맞이 하여 나에게 첫 기쁜 소식이다.

한국 관광공사에서 시행하는 여행하고 설장도 보고 이벤트에

선정 되었다는 소식과 함께꼭 참석하라는 연락이다.

올해는 나에게 좋은 일만 있을거 같은 감이 가는 느낌이 든다.

집합 시간 보다 일찍 서울역 대합실에 도착하니. 벌써 나와 출석

확인을 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

서울역 대합실에서 출석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출석 확인을 마친 우리 일행은 서울발 부산행 08:30발 KTX 열차에 승차 한다.

나는 7호차 12A 에 자리 배치를 받았다.

약 1:30분만인 09:57에 김천구미역에 도착하니 우리를 미리 마중나온 관광

버스가대기 하고 있다.

@ 김천 구미역에서 미리 대기 하고 있는 관강버스에 오르고 있는 일행,

관광버스 3대가 대기 하고 있다. 관광버스는 30분도채 걸리지 않고 직지사에

도착된다.

@ 직지사는 경북 김천시 대항면 황악산 기슭에 있는 사찰로 고구려의 아도가 지었다는 설이 있으나 확실한 것은 알 수 없고 418년(눌지왕 2년)에 묵호자가 경북 구미시에 있는 도리사와 함께 창건했다고 전한다. 그 후 645년(선덕여왕 14년)에 자장이. 930년(경순왕 4년)에는 천묵이 중수하고 936년(태조19)에 능여가 고려 태조의 도움을 받아 중건 하였는데 임진왜란때 불에 거의 타바려 1610년(광해군 2년)에 복구에 들어가 60여 년 후 작업을 끝맺었다.

직지사라는 이름은 능여가 절터를 잴때 자를 쓰지 않고 직접 자기 손으로 측량한 데서 붙여졌다고 한다.

조선 싣대에 학조가 주지로 있었고 유정이 여기서 승려가 되었다,

@직지사에는 보물 319호 인 석조약사여래좌상, 보물 606호인 대웅전 앞 3층석탑, 보물 607호인 비로전 앞 3층 석탑, 보물 670호인 대웅전 삼존불태화 3폭과, 청풍료뒤에 있는 3층석탑, 2008년에 경북 유형 문화재에서 보물제1576호로 지정된 대웅전 등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 일주문을 지나 직지사로 들어가는 진입로

직지사 약도


주차장에서 본 황악산 풍경

@ 대웅전과 좌,우에 있는 3층석탑 풍경

대웅전 우측에 있는 3층석탑

@ 대웅전 좌측에 있는 3층석탑

@대웅전 앞 좌우에 있는 3층석탑은 통일신라 말기(9세기)의 석탑이다. 비로전 앞석탑과 함께 원래는 경북 문경군 산북면 서중리의 도천서터에 쓰러져 있던 것인데 1974년 이곳에 옮겼다.

이 탑들은 대체로 통일신라 삼층석탑의 양식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일반적인 삼층석탑에서 보이는 이중기단이 아니라 단층기단인 것이 특이하다. 기단에는 면마다 안기둥과 귀기둥을 돋을 새김하였을 뿐 다른 장식은 없다. 탑신부는 몸돌과 지붕돌을 각기 하나의 돌로 새김하였을뿐 다른 장식은 없다. 탑신부는 몸돌과 지붕돌을 각기 하나의 돌로 만들었는데 몸돌에는 다른 장식없이 귀기둥 모양만 돋을 새김 하였다. 지붕돌에는 수평을 이룬 처마선 아래로 1층부터 차례로 5 . 5. 4단의 처마받침을 1층 지붕돌에는 추녀 끝마다 풍경을 달았던 구멍이 뚫려져 있다. 상륜부는 1976년에 추정 복원한 것이다. 이 탑들은 단층기단데다가 1층 몸돌이 유난히 길게 올라가 있어서 시원한 상승감이 돋보인다.

대웅전 안에 여조 20년에 조성된 후불탱화가 있다. 중앙에 석가, 좌우에 약사여래와 아미타불을 봉안 하였고, 보물 670호인 후불탱화 영산회상도와 불회도, 아미타불회도가 있다.

우리에게 직지사에 대하여 문화해설을 하고 있는 해설사님,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으로 우리에게 문화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게하는 계기가 되었다.

만세루

사명각

임진왜란때 나라를 수한 호국대성 유정 사면대사의 영탱을 봉안하여 유덕을 기리는 건물로서 조선 정조 11년(1787)에 창건 되었다.

비로전은 고려 태조때 능여 조사에 의해 세원진 비로전은 안에 천불상을 모시고 있어 천불전이라고도 한다. 천불상 중 독특하게 벌거벗은 동자 의 모습을 한 불상으로 법당에 들어가 첫눈에 이 동자상을 보면 옥동자를 낳는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비로전내의 천불상은 많은 전설을 가지고 잇으며 그 모습이 제각기 다르다. 불상의 재료는 경주 특상인 옥돌을 사용하여는데 ,그 모습은 사방의 모든 부처님을 모셔놓은 듯 장엄하다.

비로전 문살의 꽃살 무늬


@ 비로전앞 삼층석탑 대웅전 앞 석탑과 함께 동시대것으로 보물 606호로 지정되어 있다.





@ 청풍료 앞마당




만덕전과 황악산



@ 다시 찾고 싶은 직지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