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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여행== 영종도 백운산 둘레길

노송☆ 2012. 7. 15. 10:46

도보여행== 영종도 백운산 둘레길

그래도 나에겐 로멘틱 2011/12/18 22:01

@ 2011년 12월 16일 금요일 영하 8도

@ 교통 : 공항 철도 이용 운서역에서 하차

@ 영종도 백운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매우 좋다는

후기를 보고 날씨가 매우 춥지만 맑은 날씨가 계속 되는지라

간밤에 야근을 끝내고 배낭을 메고 길을 나선다.

동작역 9호선에서 김포공항행 8:30분 급행 전동차를 타고 김포공항에서

인천공항가는 공항철도를 타고 운서역에 내리니 9:26분이다 역사를

빠져 나오니 매서운 바다 바람이 옷속을 파고 든다. 모자를 쓰고 장갑을

끼고 완전무장을 하고 기념으로 운서역을 찍고 광장을 나와 오른쪽으로

방향을 돌려 가니 용천사 이정표가 보인다. 이정표 지점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잡아 공항철도 밑을 통과하여 약 700-800m 정도 직진하면 삼거

리가 나온다. 좌측으로 공사 절개지 산으로 올려 붙는다.


운서역 전경

운서역에서 나와 우측으로 방향으 잡아 200m정도 가면 있는 용궁사 이정표

용궁사 까지 6km라고 알려준다.(위지도 1번지점)

우측으로 방향을 잡아 철길 밑을 통과 한다. 한창 공사 중이라 어수선 하다

차도 갓길보다는 공사장으로 가는 것이 더 안전 하다.

젖개, 운북동으로 가는 길로 갈라지는 삼거리길 (위지도 2번 지점)

삼거리에서 산 절개지 ,즉 산 끝자락길을 따라 올라 간다.

길은 잘 나 있서 쉽게 길을 찾아 올라 갈 수 있다.

절개지를 따라 조금가면 산으로 올라 서게 되는데 입구 부터 소나무밭이다


산입구에서 20여분 정도 솔밭길을 가니 산불감시 초소가 있는 곳에

도착된다. (위지도 3번지점) 좌우로 길이 잘 나 있는데 좌우길을 버리고

길을 가로 질러 백운산으로 올라 간다. 여기서부터 백운산 정상까지 1km

라고 이정표가 알려 준다.

운서역에서 약 1.4km 정도 거리에 있다.(위지도 2번지점에 있는 이정표)


위지도 2번 지점에서 백운산 올라가는 등산로

백운산 정상 전망대에서 바라본 신도, 우측 뒤는 강화도 마니산

산물감시 초소에서 정상까지 약 30분 소요 된다.

무의도 호룡곡산

인천공항전경

신도시 운서역이 보인다

신도, 좌측 뒤에 보이는 것이 장봉도

백운산 정상에 있는 쉼터 정자. (위지도 4번지점)

여기서부터 운서초등학교 1.2km, 영종출장소 2.2km, 인천과학고 1.8km


인천대교



전망대

하산길, 영종출장소 방향으로 내려 선다.

영동대교

정상에서 조금내려오면 백운상 봉수대에 대한 설명간판에 도달된다,

여기서 우측으로 내려서야 용궁사로 갈 수 있다.


봉수대 설명서가 있는 삼거리 전경 , 여기서 우측으로 내려 선다.


봉수대 삼거리에서 내려오면 있는 만남의 광장

걷기 좋은 둘레길

용궁사에 도착한다.(11:50)


용궁사에는 좌,우로 커다란 1쌍의느티나무가 있는데 좌측의 느티나무를 할아버지

우측의 느티나무를 할머니 나무라고 부르며 할아버지나무는 가지를 할머니가 있는

방향으로만 뻗는다고 합니다. 이사진은 할아버지 느티나무



요사채에 걸린 현판(흥선대원군의 글씨라한다.


할아버지 느타나무에 받치는 정성


할머니느티나무

할아버지(뒤),할머니(앞) 느티나무


할머니느티나무




용궁사 풍경

용궁사를 출발(12:13)하여 내려오면 좌측으로 갈림길이 나오는데 아스팔트길을

버리고 흙길인 좌측으로 간다.

걷기 좋은 백운산 둘레길

용궁사 갈림길에서 내려오면 길은 다시 좌측으로 방향을 잡느다.

갈림길에는 이정표가 길안내를 잘해주고 있다.

마을을 지나 둘레길은 다시 산으로 이어진다. (위지도9번지점)





논뚝, 밭뚝으로 이어지는 둘레길








날씨가 추워 점심식사 할 곳을 찾지 못하고 가다가 만난 비닐 하우스

편안하고 따뜻하게 식사를 하고 길을 떠난다.


점심식사를 하고 이정표 따라 걷고 걸으니 처음 만나던 산불감시 초소가 있는

곳에 도착한다(13:23) 위지도3번지점에 도착




하산하다 찍은 백운산 봉우리

13:55분에 운서역에 도착 된다.


@ 운서역을 출발하여 - 산불감시초소 - 백운상정상- 용궁사- 둘레길-

산불감시초소 - 운서역 == 쉬어쉬엄 걸어서 4:30분 이면 충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