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령산 백림길 도보여행 1탄
그래도 나에겐 로멘틱 2011/09/05 14:06
@ 2011년 9월 4일 일요일 맑음
@ 축령산 백림길은 축령산 북사면을 도는 임도 길로 수십년된 잣나무
으로 이루워진 숲길이다. 축령산을 한 바퀴 도는 임도길을 걷다가 행현리
방향으로 임도길이 나 있어 알아보니 축령백림이라고 도보여행을 하는 분
들은 다 알고 계시더라, 몇번을 시도 하다 오늘 길을 나선다.
@ 교통 : 상봉역에서 경춘선의 춘천행 오전8시에 출발하는 급행열차승차
청평에서 하차하여, 청평 버스터미널에서 9시에 출발하는 아침고요
수목원행 버스에 승차하여 종점에서 내린다.(청평역에서 버스터미
널까지는 도보로 10-15분 소요)
@ 버스종점인 아침 고요 수목원에서 내려 정면의 언덕길을 10여분 올라서 직진
하면 정면에 콘테이너 박스가 있는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좌측 언덕길로올
라 간다.
* 콘테이너박스가 있는 삼거리 여기서 좌측 언덕길로 올라간다. 몇 십미터
올라가면 다시 삼거리가 나온다. (위지도 1지점 전경)
*콘테이너 박스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잡아 몇십미터 올라가면 다시
삼거리가 나온다. 좌측길은 펜션가는 길이고 우측으로 올라간다.
(위지도 2지점)임도 길이 시작 되는 지점이다.
* 위지도 2지점에서 약 15분 정도 올라오면 축령산 임길을 만난다.
임도길은 지난 장마로 길이 많이 패여 나간 자리가 곳곳에 있다.
축령산 임도가 만나는 지점도 좌우로 갈라지는 삼거리다. 죄측길은
축령산의 남쪽을 돌아 매표소로 가는 길이고 우측길은 축령산의 북
쪽을 돌아 매표소로 가는 길이다. 우측으로 올라 간다. (위지도 3지점)
축령산의 임도길. 완만하게 오르게 되는 임도길은 지난장마로 인해 많이 훼
손되어 있었다. 약 삼거리에서(위지도 3번지점) 1시간 15분 정도 올라가면
다시 삼거리가 나온다.
날씨가 좋아 멀리 까지 전망을 볼 수 있었다.
@임도 삼거리(위지도3번지점)에서 1시간 10분 정도를 천천히 걸어 올라서
면 다시 삼거리가 나온다.(위지도 3번지점). 직진하면 축령산 휴양림 관리
소서 방향이고 우측으로로 내려 서야 한다. 시맨트로 포장된 내리막길은 잣
나무숲으로 이어진다. 여기서 부터 축령산 백림길이다.
축령산 임도길에서 갈라저 나온 백림길은 잣나무숲으로 이어진다.
지난 장마에 훼손된, 도로를 보수 하는 장면을 곳곳에 볼 수 있다.
천천히 쉬엄쉬엄 잣나무 숲길을 걸어 35분 정도 가면 다시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내려간다. 직진길은 백림길을 한 바퀴 돌아 나오는
길이다.(위지도 4지점)
딱딱구리가 죽은 잣나무에 집을 지은건지? 구멍이 여러게 있다.
망태버섯
삼거리에서 30여분 걸으면 공원을 조성 하다 만 곳에 이른다,(위지도5지점)
여기서 상면 행현리 마을회관 방향인 우측으로 내려 선다.
정면인 나무계단을 올라서(안테나가 있는 곳) 가면 멋진 산책길이 나온다.
이 산책길에서 우측으로 다시 내려 서면 나무계단을 오르기전 우측길과
다시 만난다.
나무계단을 올라 서면 나타나는 멋진 산책길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