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계족산 황토길 도보여행
그래도 나에겐 로멘틱 2011/07/07 10:07
@ 2011년 7월 6일 수요일 맑음
@ 몇년전부터 걷고 싶었던 계족산 황토길 이제야 길을 나선다.
남부에서 올라오는 장마 전선이 중부 지방까지 올라온다고
기상청예보에 우중에 걷기 좋은 복장으로 갔지만 비가오지 않아
편하게 황토길을 걷고왔다.
@교통 = 갈때 : 서울 - 대전 == 열차, 대전역-계족산 산림욕장 =택시
(택시요금 10,000원)
올때 : 계족산산림욕장-신탄진역 = 콜택시
(콜비;2,000+택시비7,000)
@서울에서 대중교통으로 계족산 황토길 가는 방법은 대전보다는
신탄진역을 이용 하는 것이 편리하며,올때도 신탄진콜택시를 이용
하는 것이 편리하다, 대전 콜택시는 잘 오지 않는다.
@대전역 전경
대전역광장에 전시된 6.25사변 의 사진전
@기념사진 한장
@ 계족산 황토길을 걸은 코스길
@ 관리 사무실을 지나 시작되는 황토길
@ 관리 사무소를 지나 조금가면 삼거리가 나오는 데 우측길은 공사중 이라고
하여 좌측길로 간다 ,좌우 어느길을 택해도 조금 가면 만난다.(위지도2번지점)
삼거리에서 좌측길은 황토길은 아니지만 운치 있는 길이다 . 1KM정도가면
다시 황토길이 나온다.
@ 2번째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간다. 조금가면 1번째갈림길의 우측길과
만나는 삼거리가 다시 나오는데 좌측으로 간다 여기서부터 절고개 까지
황토길이 잘 관리 된 걷기 좋은 길이다.
@절고개 방향으로 조금 가면 계족산성으로 가는 등산로가 이정표와 함께
보인다. 산성을 탐방하기로 하고 산성으로 올라 간다.
위지도 5번 지점
@계족산성 올라가는 길 조금 가파르게 올라가는 길이지만 15분 정도 올라
가면 된다.
계족산성 풍경과 계족산성
계족산성에서 절고개로 내려가는 길
계족산성에서 바라본 대청호방면과 대전시내풍경
절고개로 내려선다 , 여기서 점심 식사를 하고 다시 길 재촉한다.
점심 식사를 한 우리들은 맨발로 걷기로 하고 기념사진 한장
황토길은 관리 사무소를 지나 절고개 까지는 황토길 걷기가 좋으나 절고개
부터 관리 사무소까지는 지난번에 온 장마비로 인해 많이 헤손되었는 지 황토
가 많이 시켜내려가 잔자갈이 많이 나와 있어 발바닥이 조금 아프다.
오늘도 즐겁고 재미 있는 도보여행을 마치고 신탄리역 홈에서 17시59분 차를
기다리고 있다.
우리 일행을 위하여 들오고 있는 열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