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봉산역에서 방하리까지 임도 걷기
그래도 나에겐 로멘틱 2011/01/29 20:52
@ 2011년 1월 29일 토요일 맑음 최저 -14도, 최고 -6도
@ 걷기의 진맛에 빠진 요즈음 시간 나는대로 길 찾아 떠나는 행복에
살맛이 난다. 한 달 넘게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오늘도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배낭을 메고 집을 나선다.
상봉역에서 오전 8시40분발 춘천행 전동차에 몸을 맡기고 스치는
창가의 풍경에 빠져본다.
@ 춘천행 전동차 내부
@ 약 1시간 정도 소요된 9시40분에 굴봉산역에 도착된다.
2번 출구로 나와 차도를 따라직진 한다.
@ 굴봉산역 2번 출구쪽 모습
@ 굴봉산역 2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여 가면 왼쪽으로 백양1리 마을 회관 앞을 지나
조금 가면 오른쪽으로 길이 있는데 이 길로 간다. 아래 지도 1번 지점
@ 세르니띠스퍼 팬션을 지나 계속 올라가다가 왼쪽 방향으로 돌아아 올라 간다.
@ 올라가다 보면 큰 삼거리가 나오는 데 M. T. B 길을 버리고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 위 지도의 갈림길 지점 모습
@ 오후 2시 40분쯤 가정리와 방하리간 이어지는 도로에 도착했다.
@ 도로에서 우측으로 가평 방향으로 30여분 내려 오면 뻐스 정류장에 도착하는
데 오후4시 20분에 있다. 약 1시간 정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추운 날씨에
기다리기가 무리인거 같애 걷다가 타기로 하고 걸어가다가 가마교 지나, 지
나는 승용차에 동승 할 것을 부탁하니 고맙게 허용 해 굴봉산역 까지 편안히
이동 하여 귀경했다
지면을 통하여 굴봉산역 까지 태워다 준 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굴봉산역에서 방하리 버스 정류장까지는 약 17.5km , 걷는 시간만 4시간
30분소요 된다.
포장도로 도착 지점에서 버스 정류장 까지 약 30분 소요 된다.
임도라서 걷기가 매우 좋고 경치 매우 좋아 새싹이 돋아 나는 봄이나
단풍이 드는 가을에 걸으면 매우 좋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