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산 둘레길의 나절길 2탄
그래도 나에겐 로멘틱 2010/10/23 22:36
@ 원자력병원의 후문 건너편 공릉산 백세문에 들어서면 잘 관리된 길이
걸음을 재촉한다. 3-4분 걸어가면 깊숙한 숲속에 들어 온듯한 느낌이
드는 울창한 숲속으로 길이 이어진다. 이런 길을 10여분 가면 길은 오
른쪽으로 울타리를 뜨어내어 만들어진 곳으로 나 있다. 군막사을 안고
돌아 쉬엄쉬엄 올라가다보면 학도암 입구에서 올라오는 하루길과 만나는
삼거리에 도착 되고 여기서 10여분 더 올라갔다가 내려서면 삼육대로
갈라지는 삼거리가 나온다. 오른쪽의 삼육대방향으로 내리막길을 13분정도
내려가면 아름다운 호수가 앞에 나타난다. 이런곳에 이러게 아름다운 호수
가 있을까? 여기서 다시내려서면 삼육대 교정을 거쳐 삼육대 정문에 이르다.
@ 공릉산 백세문
@ 백세문을 들어서면 잘 관리된 나절길이 나온다.
@ 진직하면 부대로 가는 길이라 울타리로 안으로 난 길을 따라 간다.
@ 나절길과 하루길이 만나는 삼거리길, 왼쪽길이 학도암 입구에서 올라오는
하루길
@ 삼육대로 갈라지는 삼거리길, 오른쪽이 삼육대로가는 나절길이다.
@ 삼육대 제명호 호수
@ 삼육대 내려가는길
@ 삼육대 정문을 나오면 걷기좋은 길, 아름다운 단풍길로 유명한 화랑로가
맞이한다.
@ 화랑길을 태능방향으로 조금 걸어가면 걸어가면 문이 잠긴 강릉의
출임문이 있다, 이능은 명종과 명종의비가 묻힌 능으로 현재 미개방
능이다. 약 1.5km 거리를 20여분 가면 태릉앞에 이른다. 시간이 허락
한다면 한번 들려 봅직하다 최근에는 왕릉 전시관새로 생겨 조선 왕릉을
한눈에 관찰 할 수 있다.왕릉을 둘러보고 다시 20여분 걸어가면 화랑대역
입구에 도착되어 오늘의 나절길 걷기가 마무리 된다.
@ 잠긴 강릉 출입구
@ 화랑로길
@ 태릉의 정자각
@ 태릉
@ 태릉은 능을 제한적으로 하루에 몇번 개방하니 미리 알아보고 시간에 마춰
방문하면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재미있게 관람 할 수 있다.
@ 태릉 관리사무소 전화 : 02-972-0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