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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 1박2일의 춘천여행.

노송☆ 2012. 7. 15. 01:06

@ 2009년 12월 19일 토요일 맑음 최저 영하 12도

@ 호반의 도시 춘천

몇번 가 보았지만 그 저 닭갈비 먹고 오는 정도 였다. 등산 갈때.

또는 강원도를 오고 갈때 한번쯤 내려 닭갈비나 먹고 했던 춘천

물좋고 경치좋은 춘천에서 하루밤을 묵고 두루두루 걸어보자,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올들러 제일 추운날이 될줄이야 영하의 날씨라

늦게 출발 한다 청량리에서오전 10시20분 무궁화 열차에 몸을 맡기고

차창가에 스치는 풍경들이 처음이 아닌데도 신기하게만 느껴쳐 남춘천

에 도착 했다는 차내 방송에 정신이 든다. 12시가 넘어 배가 고파오기

시작한다, 춘천에 가면 우성 닭갈비 먹고 오라는 지인의 말에 위치를

더듬어 찾아가 허기를 메운다.

@ 퇴계로길을 따라 가다가 운동장 사거리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잡아

경춘대로을 따라간다. 온의 사거리를 지나 계속 직진하면 춘천 시외

터미널앞을 지나 약간 언덕배기인 경춘대로를 따라 계속 걸어간다.

6분여 걸어가면 좌측으로 닭갈비 촌이 줄지어 있다.

@ 닭갈비촌을 지나 약 15분 정도 가면 88공원 휴게소에 다다른다.

@ 닭갈비촌에서 88공원 휴계소 방향으로 가다가 뒤돌아 서서 찍은

걷기 좋은 길 , 오른쪽 울타리 넘어가 경춘대로이다.

@ 88공원 입구 가운데 좌측으로 걷기좋은 길이다.

@ 88공원 휴계소내의 풍경들


 


@ 88공원 휴계소를 지나 150m정도 가면 대우아파트앞 삼거리에 다다른다.

삼거리에서 우측 방향 서면 의암땜 방향으로 간다.


@ 삼거리 입구 의암땜 방향.


@ 여기서 부터는 사진을 찍을수가 없다. 날씨가 얼마나 추운지 사진기를 들고

다여던니 얼어서 작동이 되지 않는다.

대우 아파트앞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잡아 가면 길은 내리막길로

4차선 도로는 한적하게 이따금씩 자동차들이 오고 갈뿐 한적한 길이다.

대우 아파트에서 20여분 걸어가면 춘천 종합 사격장입구를 지나 다시 15분

정도 더가면 다시 삼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도 오른쪽 방향의 언덕길로 간다.

삼거리에서 20여분 가면 종합 경기장에 이른다. 종합경기장을 지나 이어지는

오르막길을 가면 송암저수지를 지나게 된다. 저수지를 지나 고개마루를 넘어

내려서면 앞이 확퇴면서 푸른 물결의 북한강이 시야에 들어온다. 길을 내려

모텔앞에서 길을 건너 강변으로 간다. 강변을 시멘트로 포장하여 걷기에는

별로 좋지는 않지만 반듯하게 정리된 강변이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낸다.

강변에서 경마장을 지나 라데나 콘도까지는 약 20여분 정도 소요 된다.

비록 추운 날씨속에 걷는 길이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조용하고 한적한 길을

걸어 좋았다. 2009년 12월 19일 여정은 10km 정도 걷는 걸로 끝을 맺고 라데나

콘도에서 편안한 휴식를 취한다.

@ 2009년 12월 20일

@ 20일 아침 라데나콘도 베렌다에서 본 풍경


@ 20일 아침햇살은 화창했다. 어제와은 전혀 다른 날씨다.

기온도 많이 상승했고 바람도 없다. 오늘은 야근 출근을 하여야 하므로

라데나콘도에서 소양2교까지 걷고 귀경해야 한다.



@ 콘도에서 나와 중도 선착장 방향으로 7분여가면 선착장입구 앞을 지나게 된다.

선착장입구을 지나 왼쪽의 강변길을 따라 가면 정면으로 MBC 방송국 안테나가

보인다. 선착장 입구에서 10여분 걸어가면 MBC방송국 앞에 다다른다.

방송국을 지나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왼쪽으로 나무계단이 있다 이 계단으로 내

려 선다, 공지천을 따라 산책길이 멋지게 나 있다.

@ 숙소에서 중도 선착장 방향의 산책길.

@ 중도 선착장입구의 장승

@ 청소년 수련관 앞에서 본 선착장 풍경

@ 청소년 수련관 운동장옆 산책길

@ MBC방송국 앞에 있는 탱크, 높은 계단을 올라가면 안보 회관이 있다.



@ MBC 방송국을 지나 내려서면 좌측으로 나 있는 나무 계단.이길로 내려 선다.





@ 공지천교, 이 다리를 건너자 마자 왼쪽으로 방향을 잡아 간다.

뚝방아래는 산책길이고 뚝방길은 자전거 전용도로다.


@ 공지천교를 건너 왼쪽으로 방향을 잡아가면 자전거도로가 잘 나 있다.

뚝방아래로는 산책길이다.

@ 자전거도로 오른쪽 아래가 산책길

자전거도로가 끝나는 지점에 있는 6.25 전적기념 공원의 조각품들..




@ 6.25 전적 기념공원부터는 인도와 자전거도로가 함께 나 있다.

@ 용화산 방향의 풍경

@ 소양2교의 부근의 산책길

@ 소양2교 풍경

@ 소양2교부근에 있는 소양강 처녀상


물고기분수대

@ 소양2교에서 오늘의 일정을 마치고 택시를 이용하여 효자교다리 끝에있는
동원해물 칼국수 집에서 시원한 칼국수로 점심을 맛있게하고 귀경길에 오른다.



@ 남춘천에서 오후 12시50분 열차로 귀경한다.



@ 새로 생기는 서울 춘천간 전철 철길 높은 고가로 만들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