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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속에 걸어본 강촌 등선봉과 삼악산

노송☆ 2012. 7. 15. 00:59

@ 2009년 10원 31일 토요일 비

@ 비가 온다는 기상 예보에 어떻게 할까 하다가 잠들어

일어나 보니 구름은 끼었지만 비는 오지 않는다.

배낭을 꾸려 집을 나선다. 성북에서 8시2분 열차를 승차하여

강촌에 하차하니 9시30여분, 강촌교를 건넌다.

@ 등선봉과 삼악산 지도

@ 강천교에서 본 강촌역


@강촌교를 건너 춘천가도를 건너는 육교를 이용하여 길을 건너

서울방향쪽으로 내려 오다 우측을 보면 입산 통제간판이 보인다

이 곳이 산행의 초입이다. (9:55)



 


 

등선봉 산행은 초입부터 가파른 비탈길이다.

벌써 단풍은 낙엽되어 포근한 대지의 이불이 되고 있다..


@초입에서 가파른 길을 30여분 올라오면 도달되는 돌탑(10:24)



 

@ 돌탑에서 25분 정도 걸으면 앞에 커더란 바위가 길을 막고 있다

그 아래 위험 이라는 표지와 우회 하라는 등산로 표시가 있다

좌측 방향으로 리본이 많이 붙어 있다. 좌측으로 내려 선다.(10:48)


앞을 가로막는 바위


안개 속으로 보이는 북한강



 



 


삼악좌봉 가는길에는 암벽으로 이루워져 있어 위험구간이 있다.

하지만 위험구간은 곳곳에 로프가 있어 안전하게 산행 할 수 있다.



 





 

초입에서 약 1시간 30분 소요 되어 올라선 삼악좌봉(11:27)



 


삼악좌봉에서 등선봉 가는길에도 암릉길은 게속 됩니다.


 

삼악삼봉에서 등선봉까지는 약 30여분 소요 됩니다. (11:54)


등선봉에서 청운봉까지는 산성길이 많습니다. 삼악 산성


 

619봉에 이르니 비가오네요,우중길은 조심조심해야지요

등선봉에서 청운봉까지 1시간정도 소요되어 도착합니다.(12:53)


 

전망대에서 본 삼악산


전망대와 소나무, 등선봉과 삼악산은 멋진 소나무가 많다.


 


삼악 좌봉에서 삼악산 정상까지 곳곳에 산성의 흔적이 있는데 이 산성에

대한 설명 입갑판이 서 있다.


 

삼악산 정상, 청운봉에서 1시간 정도 걸려 도착됩니다. (13:53)


삼악산 정상에 있는 이정표



 

정상에서 상원사 방향으로 하산하는 길에 찍은 사진들.



 



 



 

상원사, 정상에서 상원사까지 1시간 소요 되네요


@ 삼악산의 가을속 길



 

정상에서 약 1시간 30여분만에 상원사 매표소에 도착하게 된다. (15:40)

계속되는 비 속에 버스를 기다리지 못하고 택시를 타고 강촌역까지 간다.

@ 우중속에 바위길을 걷는 등선봉과 삼악산의 산행은 조심하지 않으면

위험한 곳이 여러 군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