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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여인산을 오르고 경반리로 하산하다

노송☆ 2012. 7. 15. 00:37

@ 2009년 7월 4일 토요일 흐림 기온 29도

@걷기 코스에 경반리 임도코스를 소개 받고 시간나는대로 걸어보고자

생각하고 있던차 오늘 가기로 하고 일찍 집을 나선 시각은 6시30분쯤

7호선을 타고 상봉역에 내려 5번출구로 나가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니

동행하기로한 산이좋아님께서 먼저 나와 현리행 좌석버스가 7시 9분

경에 지나갔다고 이야기한다. 게획은 현리로 가서 상판리 샘물공장

뒤로 해서 여인산을 등산할 계획이었다. 할 수 없이 가평행 좌석버스를

기다리니 7시 30분경 가평경유 목동행 버스가 온다, 좌석이 여유가 있다.

봄나물 채취 시기에는 출발지인 청량리부터좌석없이 입석이다.

상봉역 정류장을 출발한 버스는 막힘없이 달려 가평버스정류장에 도착한

시각은 오전8시 58분 쯤. 시각표를 보니 용추계곡가는 버스가 9시에 있다.

9시가 조금 넘은 시각에 출발한다. 운전기사에게 문의 하니 용추계곡을

먼저 들린후 경반리로 간단다. 경반리 입구에서 내려 걸어갈까 하다가

버스타고 가기로 한다. 그전에는 용추계곡 초입까지 버스가 운행된는데

오늘보니 공무원 연수원 까지 버스가 들어간다. 마음이 바뀌어 용추게곡

정류장에서 내린다. 용추계곡을 거쳐 여인능선을 타고 여인산에 오르는

코스를 선택한다.



 



@ 버스종점에서 여인산까지는 8.8km, 칼봉까지는 6.6km 의 거리에 있다.

종점에서 여인능선 까지는 가평군에서 M.T.B 길과 임도길을 만들어 놓아

등산로의 오솔길맛을 느낄 수는 없지만은 용추계곡을 끼고 걷기 때문에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걸으면 지루하지않게 산행 할 수 있다.


@ 종점에서 8분여 가면 거리를 알려주는 이정표를 볼수 있다.


@ 계곡을 건너기도 하고 숲속 터널을 걷기도 한다


@ 거리마다 M.T.B 안내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 10:48 분 청풍능선과 장수 능선으로 올라갈 수 있는 갈림길에 이른다.



 



 







@ 12:02분경 장수고개와 우정고개로 이어지는 임도를 만난다.(지도 5번 지점)

버스종점을 출발 한지 2:20분 정도 소요 된 시간이다.

오른쪽임도가 백둔리에서 올라오는 장수고개 가는 길이다

왼쪽길은 우정고개로 가는 임도 길이다.

왼쪽으로 발길을 돌린다.



 


@ 12:13분경 임도를 벗서나 연인능선으로 올라가는 갈림길.(지도 6번 지점)

왼쪽으로 방향을 바꾸면 우정고개로, 오른쪽으로 방향을 바꾸면

여인능선으로 가는 길이다.


@ 12:18분 여인계곡과 여인능선 으로 갈라지는 삼거리에 이른다

여인계곡으로 가거나 연인능선으로 가도 결국 위 능선에서 만난다.



 


@ 13:36 여인산 정상

여인산 정상에 있는 이정표와 방위각


 


@ 정상에서본 우정능선, 흐린 날씨 때문에 전망이 좋지 않다.



 



 


@ 14:47 분 상판리로 내려서는 오른쪽 갈림길


@ 갈림길에 이정표가 서 있다.


@ 15:13분 우정봉 통과 (지도 8번 지점)



 



 


@ 15:59분 우정고개 도착(지도 9번지점)


@ 정면 산 등선길은 매봉가는길

오른쪽길은 마일리, 국수당 으로 내려 가는길

왼쪽 넓은 길은 임도길로 백둔리와 용추계곡으로 가는길

능선 왼쪽으로 난 임도길은 경반리로 내려가는 길이다.


@ 회목 고개 17:24


@ 회목고개 정상부


@ 회목고개는 칼봉가는 길과 매봉 가는길 , 우정고개로 갈 수 있는 임도,

경반사로 내려 가는 사거리다.


@ 17:57분 경반사 도착



 


 

@ 18:35분 칼봉 자연 휴양림 관리사무소 도착



 

@ 18시38분 임도 갈림길 도착

좌측 오르막길이 임도겸 M.T.B 길이다



 

@ 칼봉 관리사무소에서 버스 정류장 까지는 1시간을 더 가야 한다.

시간이 늦어 지나가는 승용차를 세워 가평까지 함께 가기를 부탁하니

동승을 허락 한다. 이 분에게 다시 한번 고맙다는 글을 올리면서

행복한 시간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가평 터미널에 도착하니 19시 청량리행 좌석 버스가 있어 5분여을

기다려 버스에 피곤한 몸을 맡기고 귀경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