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10월 18일 토요일 맑음
@ 세종로 정비 사업중 발견된 조선시대의 육조거리를 발견 하여 그 모습을
공개 한다기에 그 역사의 뒤안길을 반견 하고자 가보았다.
* 세종로는 사울 시 종로구 세종로 139번지 고종즉위사십년칭경기념비전에서
세종로 1번지 광화문까지로 가로 600m 너비 100m 이다.
서울과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문화,를 상징하는 도로로 왕복 16차선, 일반
국도 제48호이며 통과지역은 종로구 적선동,도렴동,세종로이다.
남쪽으로는 태평로와 이어지고 새문안길,종로,사직로와 교차된다.
@ 역사적으로는 태조 이성계가 한양을 건설할 때 너비 58자(尺)규모로
만든 대로로 정부 관서인 육조(六曺)와 한성부 등의 주요 관아가 길
양쪽에 있다 하여 육조앞 또는 육조거리라 불렀고, 또 1902년
(고종39년)에 비전 때문에 흔히 비각앞이라 고부르기도 했다.
비전앞은 전국 국도의 원점이기도 하며 ,서울과 전국 각 도시 간의
거리를 표시하는 도로원표가 있어 한반도의 지리적 중심지로 활용
되고 있다.광화문 4거리 일대는 나즈막한 언덕이 있어 황토마루라
고 불렀으며 ,1952년3월25일 현재의 너비로 확정 되었으며 1984년
11월7일 가로명 제정시 세종로 사거리에서 중앙청까지로 기점및 종
점을 변경하고 길이도 현재와 같이 되었다.가로명은 세종의 시호를
따서 세종라는 명칭을 붙였다.
@ 도로 보수 작업으로 인한 복토가 층층으로 쌓여 있다.
@ 발굴 현장을 탐방하기 위하여 계단을 내려오는 탐방객들
@ 모자 쓴 분이 우리에게 산지식을 넣어 주실 해설자 입니다
@ 문화재 위원들이 현장을 조사 하고 있습니다.
@ 전차가 다녀던 선로 침목이 현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 아래 콘크리트는 일제때 통신 전선을 묻었던 자리 입니다.
@ 현재의 노면과 조선 초기 노면하고 고도 차가 약 3-4m정도 라고
합니다, 도로 노면이 나빠지면 복토한 흔적이 층층이 현명 하게
나타나 있다.
@ 청계천을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