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 여행=

태기산 풍력발전단지 탐방

노송☆ 2019. 10. 17. 19:38

@, 2019년 10월 13일 일요일


@, 2008년 준공된 태기산 풍력발전은  태기산의 자연적인 바람의 힘으로 발전기를 돌려서 전기를 만들고 있다.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과 평창군 봉평면에 걸쳐있는 태기산 일대에 2MW20, 총 발전용량 40MW/h 규모로

    이는 25000가구(1가구 4인 기준)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20기의 풍력발전기는 바람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도록 바람 방향에 자동으로 맞추어지며 365일 풍력 에너지

    의 약 30% 가량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 네비에 태기산 등산로 입구, 또는 양구두미재를 입력하면 , 영동고속도로 둔내 IC를 빠져나와 경갈로를 타고

     가다가 회동교차로에서 죄회전하여 구 도로를 따라 구비구비 돌고돌라 양구두미재 정상에 도착한다.

     좌측으로 태가산 으로 가는 포장된 도로가 나타난다. 도로를 타고 올라가니 포장도로가 끝나면서 비포장도

     로가 이어진다. 도로가 울퉁불퉁하여 차 밑바닥이 글킬거 같아  더 전진 하지 않고 주차를 시키고 걸어 가기

     로 했다. 

     도로는 포장 비포장이 반폭 되면서 승용차는 갈 수 는 있지만 많은 불편을 격어야 할 것 같다.  

    승용차들도 가끔 올라오긴 한다


▽ 가까이 가본 풍력발전기는 생각 보다 컸다. 높이가 80m, 날개 길이가 40m 라고 한다.

▽ 노박덩굴 열매


▽ 호랑버들


▽ 천남성


▽ 6호기 앞에서 본 풍경  단풍이 아직 덜 들은 산 마루금이 하늘금을 그리고 잇다.




▽ 꼬마 모형 발전기를 만들오 놓았다.




















▽ 참빗살나무열매






▽ 하산길은 양치식물길로




▽ 조릿대길







▽ 용담



▽ 태기분교터

▽ 우물터

▽ 교실터

▽ 운동장터







▽ 태기산 정상부






▽ 늦은 점심을 먹고 귀경한다.


@, 도보로 태기선을 올라 갈 때는 양구두미재에서 올라가면 빠르고 쉽게 올라 갈 수 있지만 도로가 포장도로고

    자동차들이 비포장도로를 지나 갈 때 먼지가 많이 나서 불편하다. 송덕사에서 시작하여 원점 산행 하는 것이

    숲길을 걷고 흙길을 걸을수 있을꺼 같다. 빠른 시일 안에 가보고 싶은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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