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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종댕이길

노송☆ 2019. 6. 2. 21:58

@, 2019년 5월 20일 월요일


@, "종댕이길", 참 재미있는 이름이다.

    주변마을의 이름인 상종,하종 옛 이름에서 유래된 것이다.

    충청도의 구수한 사투리가 섞인  어원이다.

    종댕이길은 우측으로는 충주호를 안고 좌측으로는 심항산을 안고  도는 아주 편안하고 유순한 둘레길이다.

    인위적인 손길을 최대한으로 줄인 종댕이길은 숲속 길이라  모자도 필요없이 아름다운 충주호를 시원하게

    내려보며. 자연 그대로의 숲을 즐기는 둘레길이다.

    수주팔봉에서 마즈막재로 네비에 입력시키고 도착하니 마즈막재 삼거리에 도착, 여기서 충주댐쪽으로

   100미터 가면 종댕이 길 주차자장이 나오고 여기서 부터 종댕이길이 시작된다.

▽ 위지도 1번 주차장 위치도

@ 주차장에서 바로 종댕이길이 시작 된다


△▽ 주차장에서 바로 시작되는 종댕이길은 충주댐으로 가는 차도길과 나란히 나 있지만 별도로 도보길이

      만들어져 있어서 편안히 걸어갈 수 있다.


▽ 시작점에서 20여분 가면 우측으로 가파르게 내려서는 오솔길이 있다.

    이 길로 내려 선다. 이정표도 있다.  (위 종댕이길 지도 2번지점)



▽ 삼형제나무

▽ 충주호의 별을 찾아서






▽ 종댕이길


▽종댕이고개

△ 종댕이고개

    2층 정자로 가기 전 종댕이길 중간에 나지막한 고개로 이 고개를 한 번 넘을 때마다 건강수명이 한 달이

    늘어 난다는 속설이 있다.  고개를  넘으면 시원한 바람과 드넓은 호수가 새로운 세상을 보는듯 하다.



▽ 모자나무

▽ 2층정자에서 바라 본 충주호

▽ 지네들의 돌집

   종댕이길은 예전에 지네가 많다고 소문난 계면산 자락이다. 1958년 명칭이 계명산으로 변경되기전

   계족산은 이곳의 수복한 돌들이 지네들의 천국을 이루고 있었다. 지금도 밤이면 지네들이 나와 달빛에

  수근거린다고해서 지네들의 돌집이라고 부른다 .








▽ 바닥을 투명유리로 해서 올라 서면 호수위에 서 있는 기분이다.




▽ 충주댐이 멀리 보인다








△ 소원바위

    바위 상단이 뾰족한 편이고 하단이 넓게 퍼진 집채만 한 바위로 이 길을 오가는 사람들이 자신의 소망을

   담아 글을 매달거나 돌탑을 쌓는다고 하여 소원 바위라고 한다.

   지금도  봄에는 사랑, 여름에는 건강, 가을에는 합격등의 소원지를 적어 보내면 이루워진다는 속설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있다.



▽ 출렁다리, 이 다리를 건너지 않고 관리소방향으로 올라간다.

▽ 관리사무소 도착,  여기서 주차장까지 약 1.5km 정도 걸어가야 한다




▽ 주차장에 도착하여 충주호를 바라 본 풍경 (14:48)



▽ 충주댐, 종댕이길 트레킹을 마치고 탄금대로 가는길에 충주호 전망대는 공사중이라 가지못하고 주차장

    에서 살짝이 찍은 사진

@ 종댕이길을 걷고 탐금대로 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