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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3박4일 여행 둘째날 마라도와 제주곶자왈 도립공원

노송☆ 2019. 5. 11. 19:55

@ 2019년 4월 29일 월요일 흐림


@, 마라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있는 섬. 제주도에서 남쪽으로 약 11km 떨어져 있으며, 한국의

    최남단(북위 33˚06′)에 해당한다. 처음에는 가파리에 속했으나, 1981년 4월 1일 마라리로 분리되었다.

    사람이 처음으로 거주하기 시작한 것은 1883년 김·나·한 등 3성의 몇몇 영세농민이 들어오면서부터이며,

    당시 이들에 의한 화전으로 삼림지대가 모두 훼손되었다고 한다.

   섬 안에 34m 의 작은 구릉이 있을 뿐 대부분 저평하다. 해안은 암석해안이 대부분이며, 곳곳에 깎아세운

   듯한 해식애와 해식동굴이 많다. 기후는 대체로 온화하며, 특히 겨울 기온이 높다. 식생이 다양하여 약

   96종의 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연안의 원시적 특성이 잘 보존된 지역으로 천연보호구역

   (천연기념물 제423호)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농경지는 초원지대가 대부분이므로 집앞에 소규모의 유채밭과 고구마밭이 있을 뿐이다. 주민은 대부분

  어업에 종사한다. 연안 일대에서는 자연산 미역·전복·소라·톳 등이 채취된다. 선착장은 섬 서쪽의 자리덕선착장

  과 동쪽의 살레덕선착장 2곳이 있으며, 가파도를 경유하여 모슬포와 연결되는 도선이 왕래한다. 면적 0.3㎢,

   해안선길이 1.5km, 인구 137(2016).



▽ 마라도에 갈 관광객을 싣고 갈 여객선이 오고 있습니다.




▽ 가파도를 지나고 있습니다.

▽ 바람이 제법 세계 불렀습니다.

▽ 마라도에 도착됩니다.

▽ 마라도의 침식 해변 동굴



▽ 마라도 초입 풍경입니다.



▽ 마라도해변

















▽ 마라도등대

@, 푸른 잔디밭 끝에 걸쳐 바다를 향하고 있는 마라도 등대는 동중국해와 제주도 남부해역을 오가는 선박들이

    육지초인표지로 이용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희망봉’등대이다. 일제 강점기인 1915년 3월 최초 건립된 마라도

   등대는 1987년 3월 새로 개축하였고 하얀색의 8각형 콘크리트 구조로 높이는 16m이다. 등질은 10초에 한번씩

   반짝이고 약 48㎞ 거리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마라도는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만큼 아름다운 자연경

   관을 가지고 있다. 마라도 관광은 걸어서 한 바퀴를 돌거나, 자전거를 임대해서 할 수 있으며 한 바퀴를 도는데

   한 시간이면 충분하다. 총 학생수가 4명인 가파 초등학교 마라 분교와 국토 최남단비, 슬픈 전설이 서려있는 애

   기업게당, 장군 바위 등이 있고 모 CF에서 “자장면 시키신 분”에 힘입어 생겨난 해물자장면집, 그리고 초콜릿

   박물관 등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한다.






▽ 쉼터


▽ 여객선이 오고 있습니다.

▽ 마라도를 떠나면서 마라도의 해안선




@, 마라도를 다녀 와서 제주곶자왈도립공원을 산책합니다.

곶자왈이란?

곶자왈은 화산 활동중 분출한 용암류가 만들어낸 불규칙한 암괴지대로 숲과 더믈 등 다양한 식생을 이루는

곳을 말하며. "곶"(숲을 말한다) 과 "자왈"(자갈을 말한다) 의 합성어인 제주어이다. 즉 곶자왈이란 암괴들이 불규칙하게 널려있는 지대에형성된 숲으로 다양한 동,식물이 공존하며 돋특한 생태계가 유지되고 있는 지역을 말한다.

곶자왈이 제주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이유는 과거 경작이 불가능하여 개발로부터 격리되어 버려진 땅으로 존재하였지만, 환경의 가치가 더욱 중요시 되고 있는 현재는 오히려 자연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어 자연자원과 생태계의 보전가치가 높은 지역이 되었다.

곶자왈 용암지대는 토양의 발달이 빈약하고 표층은 물론 심층까지도 크고 작은 암괴들로 이루어져 식물이 자라기에 어려울 뿐만 아니라 식생의 발달속도가 느려 지금과 같은 숲이 형성되는 시기가 오랫동안 이루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제주 곶자왈은 화산활동 중 분출한 용암류가 만들어낸 불규칙한 암괴지대로 숲이 형성되어 있으며, 숲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구별 없이 늘 초록입니다. 이곳은 다양한 동.식물이 공존하는 독특한 생태계가 유지되는 지역입니다.
제주 곶자왈은 북방계와 남방계 식물이 공존하는 곳이며, 우리나라 최대 난대림 지대를 이루는 곳입니다.
제주 곶자왈은 생명수를 품고 있는데 곶자왈 밑 깊은 곳에서는 곶자왈을 통해 모여든 빗물이 강이 되어 흐른다고 합니다.

제주곶자왈도립공원 탐방로를 따라 곶자왈의 독특함과 특별한 생명들과 만나는 여행을 떠나보세요. 그 여행의 길에서 만나는 뭍 생명들은 강인하면서도, 당당하고, 겸손한면서도 소박한 아름다움으로 여행자들에게 그 모습을 드러내 보일 것입니다.
곶자왈 여행은 경이롭고 신비로운 감동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제주의 다른 곳에서는 무차별적인 개발에 의해 지켜져야 할 곶자왈이 사라져 가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 늘 푸름을 간직한 숲

   이곳은 전체적으로 높이 10m 내외의 키를 지닌 종가시나무가 높은 밀도로 서식하고, 녹나무 등의 상록수가

   주. 삭식하여 늘 푸름을 간직한 숲리며, 숲에 자라는 나무의 대부분은 과거 숯이나 땔감 등의 목적으로 벌채한 후 밑둥에서 새로운 줄기가 자라서 형성된 것이다.


▽ 참식나무  

어긋나기로 두터운 잎으로 새로 돋아나는 잎은 마치 죽은 잎처럼 난다. 엽신은 긴 타원형, 난상 피침형 또는 피침형이고 점첨두 예저이며 길이 7~18cm, 넓이 4~7㎝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어린잎은 밑으로 처지며 황갈색 털이 밀생하지만 점차 없어지고 3출맥이 있으며 뒷면은 백색으로 되고 잎자루는 길이 2~3.5cm로서 연한 갈색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 후박나무(녹나무과) :

  상록 활엽 교목으로 높이는 15m에 달하며 나무껍질이 조각으로 벗겨진다. 7월에 노란꽃이 피고 다음해

   7-8월에 둥근 열매가 불게 익는다.






전망대에서 찍은 곶자왈 풍경


▽ 탐방한 곶자왈 코스  천천히 3시간 정도면 충분히 관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