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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팔경 = 중선암, 하선암

노송☆ 2018. 7. 18. 06:38

@ 2018년 7월 7일 토요일 맑음


@, 중선암은  조선 효종조의 문신 김수중이 명명한 것으로 전해지며 삼선유곡의 중심지이다. 암계류에서

    쌍용이 승천하였다하여 {썅용폭},이라 한다. 옥영대 암벽에 "사군강산 삼석수석" 이란 대서특필한 각자가

    있는대 이는 관찰사 윤현주가 1771년 숙종 43년에 특서한 것이다. (여기서 사군이란 단양, 영춘, 제천,

   청풍을 말한다) 백색의 웅장한 2개의 바위가 있으니 옥염대와 명경대 라 불린다.


@ 중선암을 볼려면 다리을 건너지 말고 도락산장쪽으로 가야 한다,< 아래지도 점선길을 따라 가야 한다.>

    우리는 다리을 건너 선암골 생태 유람길을 따라 걷다가 돌아왔다.





▽ 다리 위에서 본 선암골


▽ 계곡 건너편 암벽







@ 하선암


@, 하선암은 삼선구곡을 이루는 심산유곡의 첫 경승지로 3층으로 된 흰바위는 넓이가 백여척이나 되어 마당을

    이루고 거다란 그 위에 둥글고 커다란 바위가 덩그렇게 얹혀있는데 그 현상이 미륵같아<불암> 이라고도 불리

    운다. 그 바위는 조선 성종조 임재광 선생이 신선이 노닐던 바우라 하여 <선암> 이라 명명하였는데 거울같이

    맑은 명경지수가 주아장천 흐르고 잇고 물속에 비친 바위가 마치 무지개 같이 영롱하여 <홍암> 이라고도 한다.

    봄철에는 진달래 철쭉이, 가을에는 단풍이 어룰러진 장관은 가히 별천지라 이를 말한다, 여름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