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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숲체원과 풍수원 성당

노송☆ 2017. 11. 8. 20:11

@ 2017년 11월 6일 월요일 맑음 미세먼지 약간


@, 국립횡성 숲체원은 숲체험 활동을 통해 국민이 산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가치관을 가지도록

     함으로써 산림을 지속가능하게 보전하고 국가와 사회 발전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두고 있는 산림교육기관이다. 또한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 · 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산림치유활동을 하고있다.

 

▽ 탐방로 1코스 늘솔길 입니다

▽ 청솔이 잣을 까먹고 있어요.

▽ 가문비나무와 잣나무으로 이루원진 숲길
















△▽ 숙소 이용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만 이용가능 하다고 하네요


▽ 처녀치마




@  여유시간을 가지고 산책을 한다면 아주 좋은 힐링이 될거 같네요.

▽ 아래지도는 숲체원의 약도이며 노란선은 우리가 산책한 코스다. 1:30 ~2:00 시간이면 족하다





@@ 풍수원 성당,



강원도 최초의 성당으로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69호. 풍수원에 신자들이 모여 살기 시작한 것은 1866년(고종 3) 병인양요로 천주교에 대한 탄압이 더욱 심해지면서부터였다.

천주교 신자들은 박해를 피해 산간벽지인 이곳으로 피신하여 화전을 일구거나 옹기를 구워 생계를 유지하면서 신자촌을 이루었다. 1886년(고종 23) 조불조약(朝佛條約)의 체결로 신앙의 자유가 허용되자 당시의 조선교구장 뮈텔(Mutel, G. C. M.) 주교는 안변(安邊)에서 전교하던 르 메르(Le Merre, L. B. J.) 신부를 풍수원에 파견하여 본당을 창설하였다.

르 메르의 대를 이어 1896년(고종 33)에 부임한 정규하(鄭圭夏)는 1907년에 고딕양식의 연와조 성당을 짓기 시작하여 1909년에 준공시켰고, 1912년에는 사제관을 신축하였다.

서울 약현성당(藥峴聖堂)과 비슷한 규모의 구조로 된 이 성당은 정면에 돌출한 종탑부가 있고 출입구는 아치형으로 개방되어 있다. 종탑부 꼭대기에는 낮은 8각형의 첨탑(尖塔)이 서고, 가장자리마다 작은 첨탑이 서 있으며, 종탑부와 동단(東端)에 쑥 내민 다각형 부분에는 원형의 장미창과 뾰족한 아치형의 창이 나 있다.

안에는 목조의 열주(列柱)가 서 있는데 벽돌 기둥처럼 보이게끔 줄눈을 넣은 페인트칠로 마감해 놓았고, 제대(祭臺)부는 삼각형으로 꺾여 있으며, 각 면에는 뾰족한 아치형의 창이 셋 나 있고, 스테인드글라스는 아니나 채색유리가 끼어져 있다.

서울 교구에 속하였던 이 성당은 1939년 춘천교구의 설정으로 이에 편입되었고, 다시 1965년 원주교구 설정과 함께 이에 편입되어 오늘에 이른다.












▽ 사제관




▽ 사제관은 근대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