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17기 숲해설사 정기 모임

@ 2017년 7월 22일 토요일 흐림

@ 그동안 가뭄으로 괴롭히더니 이제는 물폭탄으로 초토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 북부나 강원북부에 호우주위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곳에 비 피해가 나오고 있다.

   어제는 국민대 17기 숲해설사 정기 모임 날이다. 그동안 시간상 바빠 나가지 못하다, 늦은

   오후 출근이라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 보았다.

   산책코스는 녹천역 에서 만나 초안산을 올라서서 숲을 땀방하고 착한 전북집에서 함께 식사

   하였다.

▽  초안산 운동장을 지나는 일행들

▽ 누린장나무 꽃

@@, 누리장나무
마편초과 낙엽활엽관목으로 숲가장자리나 산비탈 돌이 많은 양지에서 자란다.
누린내가 많이 나서 중국에선 냄새오동 일본에선 냄새나무 누린내나무 등으로 불리우나, 5번 놀라게 하는 나무라 한다.

첫째, 꽃을 보고 아름다움에,
둘째, 전체에서 풍기는 고약한 냄새에,
셋째, 어린잎을 쌈이나 나물로 먹으면 그 맛에,
넷째, 가을에 익은 남색 진주같은 열매의 아름다움에,
다섯째, 약재로 쓰임에 그 효능이 뛰어남에 놀란다 한다.

▽ 신갈나무 열매

▽ 산초나무꽃

▽ 떡갈나무

▽ 개나리열매

▽ 내시묘

▽ 노랑망태버섯

▽ 즐거운 점심식사와 반주는 금상첨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