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의 겨울눈 이야기

누린장나무 ===

노송☆ 2016. 1. 22. 20:57

@ 2016년 1월 22일 금요일  초안산  최저 영하 11.5도

                           ▽ 가지 모양

▽ 잎자국은 U자형, 관다발자국이 나란한 것이 특징이다.

▽ 끝눈, 가짜끝눈인 경우도 있다.

▽ 곁눈

▽ 곁눈은 마주 난다.

▽ 껍질눈은 세로로 긴 것이 많고 갈라지기도 한다.

- 겨울눈 : 맨눈이며 자갈색 털이 밀생한다. 끝눈은 물방울형이고, 곁눈은 구형 - 달걀형,

               끝눈이 가지 끝에 하나 붙고, 곁눈이 아래에 마주난다. 끝눈이 가짜끝눈인 경우도 있다.

- 잎자국 : 타원형 또는 하트형이고, 가운데 윤기한다, 7-0개의 관다발자국이 U자형으로 나란하다.

- 가지 : 1년생가지는 부드러운 털이 밀생하며 꺽으면 고약한 냄새가 난다.

- 수피 : 회색이며 껍질눈이 많다.

@@, 누리장나무
마편초과 낙엽활엽관목으로 숲가장자리나 산비탈 돌이 많은 양지에서 자란다.

누린내가 많이 나서 중국에선 냄새오동 일본에선 냄새나무 누린내나무 등으로 불리우나, 5번 놀라게 하는 나무라 한다.

첫째, 꽃을 보고 아름다움에,
둘째, 전체에서 풍기는 고약한 냄새에,
셋째, 어린잎을 쌈이나 나물로 먹으면 그 맛에,
넷째, 가을에 익은 남색 진주같은 열매의 아름다움에,
다섯째, 약재로 쓰임에 그 효능이 뛰어남에 놀란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