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붉은병꽃나무는 수술이4개 , 암술이 1개인데 꽃잎 위로 나와 있다.
▽ 붉은병꽃나무는 산형꽃차례로 피어난다.
▽ 붉은병꽃나무는 꽃받침이 중간까지만 갈라졌다.
@, 병꽃나무 종류는 우리나라에 다섯 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흔한 것은 병꽃나무와 붉은병꽃나무다.
이 둘은 꽃 색깔에 차이가 있으며 병꽃나무는 꽃받침이 아래까지 세로로 완전히 갈라지고, 붉은병꽃나무는
꽃받침의 중간까지만 갈라진다.
흔하지는 않지만 삼색병꽃나무도 있다. 이름 그대로 한 나무에 세 가지 꽃 색깔이 나타나는데, 같은 꽃이
피어 있는 기간 동안 삼단계로 색의 변화가 나타난다. 꽃이 처음 필 때는 새하얗다가 며칠 지나면 분홍빛
으로 변한다. 꽃이 질 무렵이 되면 붉은색으로 마감한다. 같은 나무에 다른 색깔의 꽃이 피는 것을 신기하게
생각하여 관상수로 흔히 심는다.
▽ 병꽃나무
1, 잎은 1-7cm 정도의 잎이 가지에 마주 달린다. 끝이 뾰족한 넓은 달갈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잔톱니가 있다.
앞,뒷면에 잔털이 있고 뒷면 잎맥에 털이 있다. 가을에 노란색으로 물든다.
2, 꽃은 5월에 잎 달린 자리에 피며 노란 녹색이었다가 점차 붉은색으로 변한다. 길이 3-4cm 정도의 꽃이 1-2 송이씨 달리며
꽃자루에 잔털이 있다. 암술은 1개, 수술은 5개이다. 꽃부리는 긴 종 모양으로 끝이 5갈래로 갈라지고 잔털이 있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며 녹색을 띤다.
3, 열매는 9월에 바나처럼 길고 굽어진 길이 1~1.5cm 정도의 긴 통 모양 열매가 붉은 갈색으로 여문다. 다 익으면 2갈래로
갈라지고 날개 달린 씨앗이 나와 바람에 날려 간다. 겨울에도 가지에 매달려 있다.
4, 어린 나무 줄기 껍질은 회색색빛 도는 갈색을 띠며 껍질문이 많아 울퉁불퉁하다, 묵을수록 짙은 회갈색이되며 세로로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5, 어린나무 줄기속은 가장자리는 노란빛 도는 갈색을 띤다. 안쪽에는 푸른 연갈색의 넓은 심과 갈색의 심이 차례로 있다.
한가운데는 흰 갈색의 속심이 있다. 나무가 죽은 뒤 비를 맞으면 잘 썩어 쓰러진다.
6, 햇가지는 녹색을 띠다가 점차 붉은 갈색이 된다. 묵을수록 회색빛 도는 갈색이 된다. 껍질 눈이 있다.
네이버백과 펌옴
@ 병꽃나무와 붉은 병꽃나무 구별하기
1, 병꽃나무는 꽃받침이 아래까지 세로로 완전히 갈라졌다.
2, 붉은 병꽃나무는 꽃받침이 중간까지만 갈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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