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맞이꽃
줄기: 앵초과 두해살이풀로 식물체 전체에 백색 털이 밀생한다.
잎: 모두 뿌리에서 나며(根生葉), 지면을 따라 비스듬히 퍼진다. 부채모양이며, 삼각상 둔한 톱니(鋸齒)가 있고,
다세포로 된 털이 밀생한다.
꽃: 4~5월에 긴꽃자루(花莖) 끝에 백색으로 피며, 우산모양꽃차례(傘形花序)다.
열매: 캡슐열매(蒴果)로 둥글며, 별모양이다.
@한해살이의 가냘픈 풀)로 봄을 알리는 꽃(報春花)이다. 봄의 전령사로 알려진 개나리나 벚나무는 간혹 계절이
아닌 때에 철없이 꽃 피는 바람에 사람들을 놀라게 하지만, 봄맞이꽃은 다르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대륙성
종이기에 남쪽 지방에서부터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정확히 봄소식을 전한다.
봄맞이꽃은 건조한 땅에서는 살지 못하고, 촉촉하고 양지바른 곳에서만 산다. 따뜻한 햇살이 스며드는 논두렁,
밭두렁 언저리 오목한 곳을 차지한다
▽ 봄맞이꽃의 전체적인 모양입니다.
▽ 근엽입니다. 꽃대와 엽병에 잔털이 있습니다.
▽ 봄맞이꽃 모양입니다.
▽ 꽃받침입니다.
▽ 한 포기에 여러꽃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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