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 여행=

도보 여행 = 고대산 임도 걷기

노송☆ 2013. 12. 12. 15:21

@ 2013년 12월 8일 일요일 오후 비조금

@ 교통 : 경원선 동두천역까지 전철이용, 동두천에서 매시 출발하는 신탄리행이나. 백마고지역행

             승차후 신탄리역 하차.

 

△신탄리역을 나와 마을안으로 들어서는 우측길로 들어서서 가면 백마고지역으로 가는 경원선 철길을 건너게 되고 철길을 건너 산 밑으로 이어지는 큰길을 따라가면 작은 공원이 나오고 고대산 등산안내도가 있는 고대산 등산 입구에 도착된다 (아래 지도 1번지점)

 

 

△ 앞에 보이는 야구장옆으로 나 있는 포장된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된다. (되돌아 본 풍경)

△ 포장된 도로가 끝날쯤 좌측으로 고대산 제 2등산로 입구가 나온다. 등산객들이 고대산을 오르기 위해

    입산 준비을 하고 잇다.

△ 공사중인 야구장과 신탄리시내 풍경

△ 제2등산로 입구를 지나 조금 올라서면 좌측으로 고대산 제 1등산로 입구를 지나면서 고대산 암도 차단문 앞에 도착된다. (차단문 뒤 우측으로 고대산 제 1등산로가 있다. )

△ 인동덩굴

인동덩굴은 우리나라 전역의 산에 자라는 반상록활엽 덩굴성 관목이다. 생육환경은 반그늘의 물 빠짐이 좋고 토양 비옥도가 높은 곳에서 자란다. 키는 2~4m가량까지 자라고, 잎은 타원형이며 길이가 3~8㎝, 폭이 1~3㎝로 톱니가 없고 처음에는 잔털이 있지만 전개되면서 털이 없어지거나 뒷면 일부에 남아 있으며 잎자루는 길이 5㎜로 털이 있다. 꽃은 백색에서 시들면서 황색으로 변하며 1~2개씩 잎자루에 달린다. 열매는 9~10월에 흑색으로 성숙하고 지름이 7~8㎜ 정도로 둥글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꽃과 잎은 식용 또는 약용으로 쓰인다

△ 질퍽거리는 임도길 이 곳만 지나면 길은 양호하다

 

 

△▽ 걷기 좋은 임도길이 이어진다.

 

△ 이끼류

△▽ 신탄라역에서 2시간 10분 정도 걸어 오면 도착되는곳 , 기념비가 있다.

 

△ 기념비에서 3분정도 내려 오면 만나는 산승역, 고대산 정상에 부대가 있을때 모노레일로 물품을 싣어나르던 곳이다.

 

 

 

 

△▽ 상승역을 내려서면 4거리 인데 우측의 대광리 방향으로 돌아 걸어간다.

 

△ 배풍등 열매

@ 풀처럼 보이지만 덩굴로 자라는 작은 나무로 3m 정도의 길이로 자란다.
   해마다 겨울이 되면 밑동만 살아남고 나머지 부분은 모두 얼어죽는다.
  줄기와 가지에는 잔털이 있고 잎은 마디마다 서로 어긋나게 자리한다. 잎의 생김새는 계란 꼴 또는

  계란 꼴   에 가까운 타원 꼴로 보통 아래쪽에서 1~2쌍의 잎 조각이 붙어 있는 것처럼 갈라진다.

   잎의 길이는 3~8cm이고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없이 밋밋하다.

  꽃대는 잎겨드랑이의 반대쪽에서 자라나 여러 갈래로 갈라지면서 각기 1송이의 흰 꽃이 핀다.

  꽃은 수레바퀴 모양으로 다섯 갈래로 갈라져 있고 지름은 1.5cm 안팎이다. 꽃이 지고 난 뒤에는

 지름이 8mm쯤 되는 둥근 열매를 맺는데 붉게 물든 것과 푸른 것이 섞여서 아름다운 자태를 보인다

 

△ 사위질방

옛날에 어떤 장모님이 사위를 생각하여 사위는 힘들지 않게 툭툭 잘 끊어지는 사위질빵 덩굴로 짐을 지게 하여 무거운 짐을 질 수 없도록 하고, 자신의 짐은 보다 더 질긴 할미질빵 덩굴로 묶은 짐을 졌다는 전설에서 이름 지어 젔다고 하기도 하고, 어떤 전설에는 못된 딸이 자기 남편에게는 사위질빵을 어머니에겐 할미질빵으로 지게 멜방을 해주었다고도 한다

  사위질빵보다는 할미질빵이 더 질긴 특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잘 나타내는 전설이라고 생각됩니다.

 

 

 

△ 붉나무벌레집(오배자),

△ 상승역 사거리에서 점심시간 포함하여 1시간 50분 지나 도착 되는 곳, 임도 기념비가 있다.

△ 기념비에서 5분정도 내려 오면 만나는 삼거리 ,

좌측길은 대광리로 내려가는 길이고,  우측으로 내려 간다.

△ 삼거리에서 35분정도 내려서면 폐건물앞을 지나 20여분 가면 대광골 약수터에 도착된다.

 

△ 대광골 약수터를 지나 약 30분 정도 천천히 걸어 가면  사격장 입구 정류장에 도착 된다.

 

△ 정류장에 도착 된 시각은 16:46분 정도 되었다.

@ 동두천역에서 10시 정각에 출발 하는 열차를 타고 시작한 오늘의 도보 여행은 그런대로 깊어가는 겨울의

   풍경을 즐기면서 재미있는 여행이 되었다.

@사격장입구 정류장에서는 15분 간격으로 신단리역과 동두천역을 오가는 버스가 있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