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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순례(수원화성 행궁)

노송☆ 2013. 8. 5. 19:42

@ 2013년 8월 3일 토요일 맑음

사적 제478호 화성행궁은 1789년(정조13년) 수원 신읍치 건설후 팔달산 동쪽 기슭에 건립되었다. 수원부 관아와 행궁으로 사용되다가 1794년부터 96년(정조 18년-20년)에 걸쳐 진행된 화성축성 기간에 화성행궁을 확대하여 최종 완성되었다. 효성이 지극하여 부친 장헌세자(사도세자)의 원침인 현륭원(현재의 융릉)을 13차례나 찾았던 정조는 참배 기간내 화성행궁에서 유숙 하였다. 건립 당시에는 600여 칸으로 정궁 형태를 이루며 가장 규모가 크고 아름다운 행궁이었으나 일제강점기 때 와서 낙남헌을 제외한 시설이 일제의 민족 문화와 역사 말살 정책으로 사라졌다. 1980년대말 뜻있느ㅡㄴ 지역 시민들이 복원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꾸준하고 적극적인 복원운동을 펼친 결과 1996년 복원공사가 시작되어 마침내 화성행궁 1단계 복원이 완료되어 2003년 10월 일반에게 공개하게 되었다.

 

▽수원화성 행궁 안내도

 

 

△ 수원 행궁앞 광장(신풍루앞 광장)

△홍살문과 신풍루 

△ 신풍루 : 화성 행궁의 정문

     신풍이란 ? : 국왕의 새로운 고향 이란 뜻으로 정조대왕의 수원 사랑을 보여준다.

△ 좌익문

 

△좌익문앞에서 본 신풍루

△중양문

△ 봉수당 (화성행궁의 정당으로 이곳에서 정조대왕은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열었다.

△봉수당 어좌

 

△장락당(화성행궁의 침전으로 정조대왕이 해경궁 홍씨의 만수무강을 빌며 직접 편액을 써서 걸었다.

 △봉수당과 장락당을 연결하는 복도

 

△복내당(화성행궁의 내당으로 평상시에는 화성 유수의 가족들이 거처하던 곳이다.

△복내당 부엌과 살림살이

△복내당 정경

 

 

△유여택(정조대왕이 행사중 잠시 머물며 신하들을 접견하던 곳이다.)

△▽유여택 전경

 

△낙남헌(1795년 혜겅궁 홍씨 회갑연 기간중 과거시험과 양로연 등의 여러 행사가 열렸던 곳이다.

△노래당(정조대왕이 왕위에서 물러나 수원에서 노후생활을 꿈꾸며 지었다는 건물이다.

△득중정(정조대왕이 화성행궁안에서 활을 쏘신 곳으로 모두 명중시겼다고 하여 득중정이라 했다.

 

△득중정 앞에서 본 활터

 

△▽장락당으로 들어가는 누문, 경룡은 제왕을 상징하는 큰 용을 뜻한다.

 

 

 

 

 

▽화령전 약도

 

▽화령전 전사청

@ 화령전은 사적 제115호로 1801년(순조 원년) 정조대왕의 유지를 받들어 화성행궁옆에 세운 정조의 영전이다. 제사를 지내기위해 신위를 모신 사당과는 달리 영전은 선왕의 초상화를 모셔놓고 생전에 계실 때와 같이 봉안하는 곳이다.

△화령전 제정

△정조대왕의 초상화를 모신 운한각, 오른쪽에 복도각으로 연결된 이안청이 보인다.

건물앞에는 제사 때 사람들이 모여 서고 악공들이 음악을 연주할 수 있도록 월대가 마련되었으며, 월대 앞에는 세 개의 계단이 설치되었다, 가운데 계단은 혼백만 사용할 수 있는 곳으로 옆 받침돌인 우석에는 하늘을 상징하는 구름 모양이 새겨져있습니다.

△운한각에 모셔진 정조대왕 초상화

△운한각과 이안청을 연결 해주는 복도각

△서쪽에서 본 팔달문

△북쪽에서 본 팔달문

△정면에서 본 팔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