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 행궁
그래도 나에겐 로멘틱 2011/10/03 21:30
@ 2011년 10월 2일 일요일 맑음
@ 초등학교 동창 친구 자녀가 수원에서 결혼식이 있이 마침 야근이
끝나는 날이라 미리 수원 화성 행궁을 둘러 보기로 한다. 몇번 수원
화성을 둘러 보았지만 화성만 보았지 행궁은 둘러보지 못해 이번에
수박 겉 핡기식 이지만 둘러 보기로 한다.
@ 화성행궁은 1789년(정조13년) 수원 신읍치 건설 후 팔달산 동쪽기슭에
건립한 행궁으로 수원부 관아와 행궁으로 사용되다가 1794년(정조18)-
1796년(정조20)에 걸쳐 진행된 화성 축성기간에 화성 행궁을 확대하여
완성되었다. 정조가 부친인 장헌세자(사도세자)의 융릉을 참배하는중에
이곳 화성 행궁에서 유숙하쎴다. 건립 당시에는 봉수당 복내당, 유여택,
신풍루, 남북군영, 우화관, 득중정 등 600여 칸이나 되어 정궁 형태를
이루고 있었다. 행궁중 규모가 가장 크고 아름답게 지어졌으면 정조는
이곳에서 모친인 헤경궁 홍씨의 진찬연을 열었던 궁이기도 하다.
@ 수원 화성 행궁의 정문입니다. 신풍이란 국왕의 새로운 고향이란
뜻으로 정조대왕의 수원 사랑을 보여준다.
@ 매일 오전11시 무에24기 공연을 한다. 탐방객들이 구경하고 있다.
@ 서리청(書吏廳)
서리는 문서의 기록및 수령 발급을 관장하는 아전으로 서라청은 그들이
사용하는 건물이다. 비장청 앞에 위치 했으며 남향이다. 예전의 금도청
건물은 이청으로 쓰게 하고 그 거물을 증축하여 사용하였다. 현재의 건
물은 2002년 7월에 복원 되었다.
@ 집사청(執事廳)
화성 행궁의 잡다한 사무를 보던 집사들이 사용하는 건물이다. 좌익문밖
동북담 안에 1789년(정조13)세웠다, 지금 건물은 일제때 파괴 된것을
2002년에 복원 한 겄이다.